국경 밖 우리 문학 <한국문학번역원 ‘해외한인문학 번역출판지원사업’>
2020년은 답답한 한 해였다. 유례없는 전염병이 휩쓸었던 때지만, 간간이 접한 해외 유명 문학상에서 한국문학이 수상했다는 소식은 큰 선물이 되었다. 작년 한 해 동안 김영하 작가의『살인자의 기억법』이 ‘독일추리문학상’을, 김금숙 작가의 『풀』이 ‘미국 하비상(Harvey Awards)’ 최우수 국제도서 부문을,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가 ‘2020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을 수상하였다.
- 대학생기자 장세희
- 2021.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