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나눔사업은 우수도서 지원사업과 통합해 확대, 발전시켜 나갈 것
게시일
2013.10.23.
조회수
3506
담당부서
출판인쇄산업과(02-3704-9632)
담당자
정태구
붙임파일
언론보도해명제목

문학나눔사업은 우수도서 지원사업과 통합해

확대, 발전시켜 나갈 것

- 문학나눔사업 예산 관련 일부 보도에 대한 문체부의 입장 -




  10월 22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문학나눔 사업 폐지라는 내용과 관련하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실제로 사업 통합을 통해 예산 증액 편성(90억 원 → 142억 원)


  문화소외지역의 문화 향수권 신장 및 순수문학 작가의 창작여건 개선 등을 위해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문체부가 추진해 왔던 문학나눔사업의 예산이 전액 삭감되었으나, 이는 문체부가 기획재정부와 협의하여 기존의 문학나눔사업 예산을 일반예산으로 전환, 편성하고, 2014년부터 유사한 사업목적을 갖고 있는 우수학술·교양도서 선정 사업과 통합, 추진키로 한 것에 따른 것입니다.


  문체부는 두 사업의 통합을 계기로 운영비 등을 절감하고 오히려 사업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13년 두 사업 예산합계 90억 원 → ’14년 142억 원)해 문학 등 창작자와 출판사가 좋은 책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문체부는 두 사업이 갖고 있는 사업 목적을 훼손하지 않도록 문학계 등 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정교한 사업설계를 통해 배포처의 적절성, 심사의 공정성, 배포 후의 활용도 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선정한 도서를 장서 수가 절대 부족한 공공도서관과 소외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작은도서관 등에 중점적으로 보급하여 국민 독서문화 향상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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