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문화바우처 사업 시설부족으로 효과 없다” 보도에 대한 사실 해명
게시일
2013.06.28.
조회수
4145
담당부서
문화여가정책과(02-3704-9437)
담당자
이은영
붙임파일
언론보도해명제목

강원 문화바우처 사업 시설부족으로 효과 없다”

보도(국민일보, 6. 28.)대한 사실 해명





□ 국민일보의 「강원 문화바우처 사업 시설 부족으로 효과 없다」 보도(6. 28.)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점이 있어 바로 잡습니다


강원도의 '12년 문화바우처 카드 집행액은 약 10억 원, 집행률은 75% 전국 평균 87.2% 대비 낮은 수준이기는 하나,  '11년 집행률 66.3%에 비해 8.7% 증가 수치로서, 문화바우처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카드 발급과 이용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6월 23일 기준 강원도의 카드 발급률은 89.4%로서 전국 평균 발급률 88.4%보다 높은 수준이고,  '12년 6월 기준 발급률 58.3%에 비해 크게 상승했습니다.


  ㅇ 또한 강원도의 발급 카드 대비 이용액은 5억 8천만 원, 집행률은 44.1%로서 전국 평균 이용률 46.1%에는 다소 못 미치는 수준이나, 광역시 평균 집행률 45%와 비슷한 수준이며, 문화카드 이용자 특성상 방학 기간, 연휴 기간 등에 사용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현 시점에서 크게 우려할 만한 낮은 수준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ㅇ 다만, 강원도를 비롯한 농어촌 지역이 많은 자치단체의 경우, 문화시설 등 인프라가 열악하고, 고령층의 인터넷 사용이 어려워, 상대적으로 문화카드 이용이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ㅇ 이러한 문화카드 자발적 이용이 어려운 대상을 위해 문화바우처 기획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농어촌 대상자, 장애인, 고령층 등 문화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직접 공연장으로 모셔오는 서비스,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진행하여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문화바우처 기획사업: 문화카드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직접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농어촌 주민과 고령층, 장애인 등의 관람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문화 서비스. 공연장까지 모셔오는 서비스, 예술 재능기부와 연계해 격·오지나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서비스, 교통 편의 제공 서비스, 장애인을 위한 수화서비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더불어 '14년부터는 문화·여행·스포츠관람 분야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문화이용권*이 발급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농어촌, 고령층 대상자의 이용 여건의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문화바우처’ 명칭이 '13년부터 ‘문화이용권’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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