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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데이비드 슈리글리 기획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 데이비드 슈리글리의 작품은 일상을 소재로 유머러스한 선과 단순한 형태, 풍자적 코멘트를 나란히 배치해

삶의 명암을 능숙하고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시각적 표현을 넘어 유머와 해학이 포함된 그의 작품 세계는 영국식 블랙 유머로 통합니다.

로잉 뿐 아니라 조각, 애니메이션, 퍼포먼스 등 매체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였습니다. 

그는 국제적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아 2020년 대영제국훈장상을 받았고,

그의 작품은 현대미술관(뉴욕), 테이트미술관(런던), 독일 현대미술관(뮌헨), 덴마크국립미술관(덴마크) 등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평면을 넘어, 캔버스 밖으로 나온 예술을 만나다!>

세계적인 거장의 작품부터 국내 유망 작가의 독창적인 세계관까지, 예술가들의 상상력이 손에 잡히는 '피규어'라는 매력적인 형태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하비에르 카예하의 커다란 눈망울, 쿠사마 야요이의 영원한 호박, 제프 쿤스의 눈부신 풍선 강아지, 카우스의 엑스눈을

우리 곁에 둘 수 있는 아트 피규어로 선보입니다.

또한, 국내 미술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8인의 작가가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한정판 피규어를 소개합니다.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1688-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