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삼육대학교 음악학과 피아노 동문장학회 입상자 연주회

제9회 삼육대학교 음악학과 피아노 동문장학회 입상자 연주회

분야
음악
기간
2025.06.17.~2025.06.17.
시간
화요일(19:00)
장소
서울 |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
요금
전석무료
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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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ejongpac.or.kr/dfac/dfacPerformance/dfacPerformance/performTicket.do?performIdx=36296&menuNo=1200007

공연소개

F. Liszt (1811~1886) – Transcendental Etude No.12

초절 기교 연습곡은 피아노 테크닉을 보여주는 12곡의 연습곡으로 프란츠 리스트의 스승 카를 체르니에게 헌정된 작품이다. 12곡 모두 매우 높은 수준의 기교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악성과 표현력을 요구하는 곡이며, 12번 연습곡은 트레몰로와 반음계 스케일, 도약을 위한 연습곡이다.


S. Rachmaninoff (1873~1943) – Piano Sonata No.2 in b flat minor, Op.36

라흐마니노프의 대표작 중 하나로, 이런저런 이유로 자주 연주되지 않는 1번 소나타와 달리 2번 소나타는 피아노 연주회의 중요한 레퍼토리로 자리잡고 있으며, 기술적, 음악적으로 매우 어려운 난곡으로 손꼽힌다. 특히 2번 소나타의 오리지널 1913년 버전은 라흐마니노프가 작곡한 모든 피아노 곡들 중 테크닉적으로나 음악적으로 가장 어려운 곡 중 하나로 꼽힌다.


F. Chopin (1810~1849) – Ballade No.4 in f minor, Op.52

1842년 여름에 작곡된 곡으로 자유로운 소나타 형식, 론도 형식 등의 요소를 포함한 작품이다. 이 당시 쇼팽은 창작의 절정기라고는 하지만 몸은 굉장히 쇠약해 있었다. 그러나 그의 애인인 조르즈 상드와 동거 생활을 할 때의 작품이기 때문인지 유달리 정렬적인 기백을 보여 주고 있다.


R. Schumann (1810~1856) – Piano Sonata No.3 in f minor, Op.14

슈만은 피아노 소나타를 3개 만들었는데, 그 가운데 3번이 규모가 크고 화려하면 환상적이다. 슈만은 스스로 “관현악이 없는 협주곡”이라고 말을 했다. 이 곡을 쓸 당시 클라라와의 결혼 문제로 고민하던 시기로 이 곡에 그로 인한 번뇌와 클라라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많이 담겨져 있다.


J. Brahms (1833~1897) – Piano Sonata No.3 in f minor, Op.5

브람스가 1853년에 작곡한 그의 세번째 피아노 소나타로, 라이프치히 호헨탈 백작부인에게 헌정되었으며 5악장으로 이루어진 방대한 규모의 작품이다.


J.S.Bach (1685~1750) / F.Busoni (1866~1924) - Chaconne in d minor, BWV 1004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작품을 부조니가 현대적 감각을 동원해서 만든 곡이다. 작곡가의 의도를 존중하고 원곡의 개념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피아노가 지닌 다양한 음악적 표현의 가능성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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