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한국무용제전 <Ecology 춤, 연대의 몸짓>

제38회 한국무용제전 <Ecology 춤, 연대의 몸짓>

분야
무용
기간
2024.04.12.~2024.04.24.
시간
오후 7시 30분 / 월 쉼
장소
서울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요금
R석 5만원 / S석 3만원
문의
02-3668-0007
바로가기
https://theater.arko.or.kr/product/performance/258057

공연소개

시놉시스


[개막초청공연]


 한국무용제전의 개막초청공연은 한국창작춤의 전통과 현재를 잇는 훌륭한 작품들로 꾸며지고 있다. 이번 한국무용제전의 개막초청공연에서도 전통을 기반으로 하여 한국의 호흡과 멋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들과 현시대를 활보하는 한국창작춤 안무자의 작품이 선보여진다.


 먼저 (사)국가무형유산 승전무 보존회 서울지부<승전무 : 통영북춤>, 판댄스컴퍼니<숲의 노래(Song of the Forest)>, 창무회 임지애 <이토록, 비(雨)> 로 2024 제38회 한국무용제전이 성대하게 시작된다. 세 개의 작품에서 한국춤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느낄 수 있으며 각 시대에서의 특징과 현 시대에서의 연대의 몸짓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본공연]


 한국무용제전의 본공연은 <Ecology 춤, 연대의 몸짓>이 주제가 된 작품들의 경연으로 진행된다.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여덟 명의 안무자들이 신작으로 대극장 경연 무대가 펼쳐지며,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코튼홀 소극장 경연에서는 열 두명의 안무가가 실험적인 신작들을 선보인다. 공정한 경연으로 이루어지는 한국무용제전은 최우수, 우수작품 선정 등을 통해 한국무용계의 안무가 인재 발굴과 한국창작춤의 새로운 시도의 발판이 되는 대표 무용예술축제로 자리하고 있다. 




[폐막초청공연]


  지난 2023년 한국무용제전의 수상작의 영예를 안은 작품들을 선정하여 2024년 한국무용제전의 폐막초청공연을 구성하였다. 2023년 대극장부문 우수작품상을 수상한 Bnp Dance Company 배강원의 작품 <어디서 멈출지(止)>, 그리고 소극장부문 최우수안무상으로 선정되었던 보연의 <균형을 위한 변주>가 대극장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뒤이어 진행되는 시상식에서는 2024 제38회 한국무용제전 <Ecology 춤, 연대의 몸짓>을 빛내준 수상작품을 발표하게 될 것이다. 




연출/안무 의도


‘한국무용제전’은 1985년 시작된 이래로 현재까지 한국 창작춤이라는 핵심주제를 내세우며 한국의 창작춤 문화를 주도, 우리 춤 고유의 언어를 현대예술이라는 수준 높은 형태로 승화시키기 위해 37년간 이어져 왔다. ‘한국무용제전’은 매해 다양한 주제 선정을 통하여 참가자들로 하여금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에 본인의 예술적 표현을 담아 실험할 수 있는 창작적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의 주제를 각기 다른 관점에서 해석하고 표현하고자 하는 안무자들의 시도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무용제전의 주제 선정은 매우 흥미로운 관점 포인트이기도 하다. 현재의 주제는 작년부터 시작된 <Stage Ecology>란 슬로건 아래 3개년간 펼쳐지고 있다. 올해의 대주제는 <Ecology 춤, 연대의 몸짓>이다. 현 사회에서의 연대의 의미를 새롭게 되짚어보며 20명의 안무가의 시선으로 풀어낼 연대의 몸짓을 기대해본다. 올해의 한국무용제전도 서울의 대표적 축제로 국내 유수 안무가 배출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한국무용제전으로 자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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