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를 구한 12가지 약 이야기

인류를 구한 12가지 약 이야기

저/역자
정승규
출판사
반니
출판일
2019
총페이지
292쪽
추천자
김태연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인간의 삶은 약과 떼려야 뗄 수 없다. 머리나 허리가 아플 때 바로 진통제를 찾고, 마취 없는 수술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아플 때만 약을 찾는 건 아니다. 장 건강을 위해 프로바이오틱스를 먹고, 에너지 넘치는 하루를 위해 비타민을 복용한다. 얼마 전 구글 엔지니어링의 대표이사 레이 커즈와일이 하루에 영양제를 150알이나 먹는다고 해서 이슈가 되기도 했다. 반면 약이 오용되고 남용되어 마약 중독이라는 문제가 생겼다. 최근 우리나라도 마약사범이 늘어나고 있다. 강력한 법규와 대대적인 단속으로 오랫동안 마약 청정국 지위를 유지했지만 이제는 깨진 상태이다. 17년 기준 우리나라 마약사범은 10만 명당 28명으로 유엔기준 10만 명당 20명 미만보다 많다. 그런데 수많은 약들은 도대체 언제,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약사인 저자는 항생제, 소염진통제, 마취제, 비타민, 혈압약 등 인류에게 중요한 12가지의 약을 역사적 관점에서 접근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한다. 저자 소개 정승규 역사를 좋아하는 약사. 어릴 때부터 역사책 읽기를 즐겼다. 한국사, 세계사뿐 아니라 약에 얽힌 역사에도 관심이 많다. 부산시 약사회에서 매월 발간하는 약사회보에 다년간 글을 기고하고 있다. 누구나 약과 건강에 대해 쉽게 살펴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올바른 약물 정보가 담긴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현재 부산에서 약국을 경영하고 있다. 책 속 한 문장 “신약 개발의 역사적 흐름을 보면 ‘병이 있는 곳에 약이 있다’라고 할 수 있다 질병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 인간은 약을 만들었다. 아주 우연히 발견한 약도 있고, 정밀 조사와 과학적 방법으로 만든 약도 있다. 질병이라는 도전에 인간은 약으로 응전했다.” (21-22쪽)

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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