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박물관 충청권역 수장고 개관식
연설일
2021. 11. 29.
게시일
2021. 11. 30.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6)
담당자
최선옥
붙임파일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황희입니다.

국립공주박물관 충청권역 수장고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이 자리가 있기까지 마음을 다해 도와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문화재의 보존․관리는
박물관의 고유한 역할이자 존립 이유입니다.

하지만 국가 자산인 문화재를
빠짐없이 수집하고 보존하는 일은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전문 역량과 시설이 충분히 뒷받침되어야만 합니다.

특히 발굴 문화재 급증에 따른
수장고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더욱 효율적인 문화재 보존․관리를 해나가기 위해서는
국가의 지원과 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오늘 개관식은
여기 계신 여러분과 정부의 노력이 더해진
뜻깊은 결실의 자리입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 영남, 호남, 충청 4개 권역별 수장고를 건립하고
경기도 파주에는 민속생활사 유물의 관리를 위한
국립민속박물관 수장고를 건립하였습니다.

이번 국립공주박물관 충청권 수장고 개관으로
향후 국립박물관의 발굴 문화재와 민속생활사 유물을
더욱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소중한 우리 문화원형이
학술, 문화예술 그리고 문화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주요 콘텐츠로 활발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아가 우리 국민의 문화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도
크게 이바지할 거라 기대합니다.

조선왕조실록만 보더라도
우리 민족은 소중한 문화유산의 훼손과 손실을 막기 위해
전국의 5대 사고에 보관하였습니다.
그 덕분에 전란과 재난에도 우리의 소중한 유산이
오늘날까지 남아있게 된 것입니다.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을
후대에 계승하려는 그 정신은
우리 민족의 오랜 사명이자
위기 속에서도 나라를 지켜낸 힘이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러한 소명과 신념이
흔들림 없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국립박물관 충청권역 수장고 개관을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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