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 유니폼 패션쇼
연설일
2019.04.24.
게시일
2019.04.26.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6)
담당자
최선옥
붙임파일
여러분, 반갑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양우입니다.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 유니폼 패션쇼’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계 5대 국제경기대회의 하나이자,
전 세계 1억 명 이상이 주목하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7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행사를 준비해주신 이용섭 대회조직위원장님,
그리고 조직위 관계자 여러분,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님,
그리고 김동철 의원님, 김두관 의원님, 박경미 의원님,
박광온 의원님, 손혜원 의원님, 이형섭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님,
그리고 한국체육기자연맹 정희돈 회장님,
유니폼 공식후원사인 신세계톰보이 차정호 대표이사님,
그리고 오늘 패션쇼에 참여하시는 에콰도르 대사님을 비롯한
주한 공관장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지난해, “흠 잡을 데가 없는 것이 흠”이라는
IOC와 외신들의 찬사를 받으며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치러낸 바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0여 개 국에서,
1만 5천 명의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광주세계수영대회 또한 대회 사상 최고의 대회로
열리게 될 것을 확신하는 바입니다.

현재 광주에서는 대회조직위원회와 광주광역시가 중심이 되어
경기장, 선수촌, 부대시설 등을 건립하고 있고,
빈틈없는 경기 운영을 위해서 세계수영연맹(FINA)과 함께 점검하는 한편,
선수들과 관람객 대상 손님맞이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도 지난 2월, 총리님 주재로 대회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련부처의 지원과 협력방안을 마련하는 등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내고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광주세계수영대회가 단 한 번의 스포츠 행사로 끝나지 않고,
아시아의 문화중심도시이자 세계적인 인권도시인 광주를
전 세계에 알리고, 그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대회 이후에도 참가자들이 다시 찾아오고,
광주만의 독특한 문화와 예술, 인권 등을 매개로
전 세계 도시들과 교류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나아가서 이번 대회를 완벽히 운영하는 것은 물론이고,
광주의 역사, 문화 및 전통 등 광주만의 고유한 매력과 가치를
선보일 수 있으면 더없이 좋겠습니다.

대회 이후에도 수영 종목이
온 국민이 즐기는 생활스포츠로 확산이 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조화롭게 발전하고
선순환하는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광주는 이미 2015년,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를
경제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회로 개최하여서
지역 주도의 성공적인 국제경기대회라는
훌륭한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광주세계수영대회’ 또한,
광주광역시와 광주시민의 역량과 범정부적 지원이 합쳐진다면,
열대야와 폭염으로 지친 우리 국민들에게
시원하고 신나는 여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오늘 참석하신 여러분들 모두
‘광주세계수영대회’ 홍보 대사라 생각하시고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그리고 범정부적으로도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다해서 응원하고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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