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아람누리도서관 10월 북큐레이션

한글: 우리가 사랑한 우리말, 우리글

지은이 : - 출판사 : - 발행일 : 2026.10.06 등록일 : 2026.10.06

아람누리도서관

한글: 우리가 사랑한 우리말, 우리글


『우리말 어법 사전 - 헷갈리고 잘 틀리는 우리말 바로쓰기』

김종욱 | 미문사 | 2023

일반 국어사전은 평생 찾아보지 않는 단어가 90% 이상인 단어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사전은 이러한 일반 국어사전과는 차별화된 국어 어법 사전으로 우리말 중에서 헷갈리고 잘 틀리는 단어만을 수록하였습니다.

혼동하기 쉬운 1만여 단어를 엄선하여 기본 표제어로 수록하였으며 기본 표제어에는 올바른 말과 틀린 말 두 가지를 다 포함시키고 뜻풀이를 하였습니다.

올바른 말의 표제어에는 틀리기 쉬운 말을 함께 제시하였고, 틀린 말의 표제어에는 올바른 말을 함께 보여 주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올바른 말과 틀린 말을 한눈에 명확히 구별할 수 있습니다. 한글맞춤법, 어문규범 등에서 혼동하기 쉬운 내용은 본문의 어법 코너나 '어법 꿀팁'에서 자세히 풀이하여 이해를 도왔습니다.


『한권으로 읽는 세종대왕실록 -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 4』

박영규 | 웅진지식하우스 | 2008

200만의 베스트셀러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영규의 신작, 위대한 세종시대를 한권으로 읽는다

1993년 출간 이후 200만이 넘는 독자들에게 인정받은 밀리언셀러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영규가 신작 《한권으로 읽는 세종대왕실록》을 펴냈다. 이미 방대한 분량의 조선왕조실록을 한권으로 정리한 전작을 통해 누구라도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접할 수 있게 해 ‘역사 대중화의 기수’라는 별명을 얻었던 저자는 이번에도 특유의 필치로 세종시대를 손에 잡힐 듯 그려낸다. 그동안 ‘위대한 시대’로만 불렸을 뿐 실제 그 시대가 어땠는지 쉽고 자세하게 보여주는 책이 없었던 점을 생각할 때 세종의 시대만을 한권으로 다룬 이 책의 출간은 독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특히 이 책은 세종실록뿐만 아니라 세종 전후 왕들의 여러 실록과 60여 종의 다른 사료를 모두 참고해 세종시대의 역사부터 세종의 성장과정, 가족과 친인척 그리고 세종시대를 함께 이끈 인재들의 이야기까지 세종시대의 모든 것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한글의 탄생 - 문자라는 기적』

노마 히데키, 김진아·김기연·박수진 옮김 | 돌베개 | 2011

한글을 바라보는 일본인 학자의 열정 어린 통찰력이 돋보이는 책.

이 책의 저자는 ‘한글’이 ‘문화의 혁명’이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언어란 무엇인고 문자란 무엇인가?’라는 보편적인 질문을 통해 한글에 대해서 통찰한다. 일본인 한국어학자인 노마 히데키는 언어와 문자의 보편에 이르는 통찰력 있는 시각을 제시한다. 결코 쉽지 않은 내용을 최대한 풀어 전달하기 위해 곳곳에서 발휘되는 위트도 매력적이다.

또한 한글 이전의 문자생활, 한글의 창제 과정, 마침내 한글이 한반도에서 ‘지(知)’의 판도를 뒤흔들어 놓은 과정, 나아가 그 미적 형태의 발전에 이르기까지 한글이라는 존재를 입체적으로 뜯어 보았다. 일본에서는 학자들의 호평을 받았음은 물론 한국어와 한글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던 독자들까지 매료시키며 3만 부 넘게 읽히고 있다. 이 책으로 저자는 2010년도 아시아태평양상 대상을 수상하였다.


『위대한 유산 한글 580년의 여정 - 한글학술도서 1』

여주세종문화재단 엮음 | 가갸날 | 2021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당시부터 한말과 일제시기의 한글운동, 그리고 한글의 세계화까지를 전문연구자들이 함께 서술한 책이다.

한글은 창제자가 밝혀진 세계 유수의 언어다. 한류를 정점으로 하는 한국의 국력과 한국문화의 힘이 커지면서 세계 언어로서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런 만큼 우리 민족의 한글에 대한 자긍심도 남다르다. 하지만 우리는 한글을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훈민정음》 해례본에 창제목적이 서술되어 있듯이, 한글은 분명 백성을 위한 문자다. 훈민정음이 창제되던 때는 한자를 중심으로 한 중세적 어문질서가 강고하게 형성되어 있었다. 따라서 그러한 세계질서 속에서 한글이 창제된 배경에 대해서는 좀더 깊은 연구와 이해가 필요하다. 많은 학자들이 한글 연구에 매진하는 이유다. 한편 한글은 창제 당시는 물론 대중의 생활글로 퍼져나가는 과정에서 숱한 장벽과 간난신고를 겪어야 했다. 간단치 않은 여러 장벽을 뚫고 한글은 어떻게 대중 속에 뿌리를 내릴 수 있었을까? 조선시대에 한글 사용자층은 누구이며 한글 교육은 어떠한 방식으로 이루어졌을까? 대한제국시대부터 일제강점기에 걸쳐 한글은 어떻게 단숨에 우리 언어생활의 중심에 설 수 있었을까? 그 속에서 한글운동을 펼치고 한글을 지켜낸 선각자들의 지난한 움직임은 어떻게 펼쳐졌던 것일까? 해방후 남북에 서로 다른 체제가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큰 이질화 없이 남북이 언어적 동질성을 갖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이 책은 이 모든 의문에 대한 답을 제공한다.


저자 소개

이현희(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원장)

이준식(전 독립기념관장)

김나영(여주이주민지원센터 한글학교장)

이상혁(한성대학교 상상력교양대학 교수)

백두현(경북대학교 명예교수)

최경봉(원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박걸순(충북대학교 사학과 교수)

김병문(연세대학교 근대한국학연구소 HK교수)

이지원(대림대학교 교수, 역사학)


『훈민정음은 어떻게 만들어 졌는가』

김순기 | 가온누리(도서출판) | 2024

세종이 꿈꾸고 기획하지 않았다면, 그리고 신미를 포함한 집단지성이 협력하지 않았다면, 한글은 이 세상에 없었을 것이다. 세종의 언어에 관한 계획부터 집단지성의 협력 과정에 관하여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훈민정음 창제야말로 백성을 위한 글자를 원했던 세종대왕과 중생을 교화할 글자를 원했던 신미를 포함한 집단지성의 합작품이라고 한다면 자연스러운 설명일 것이다. 임금, 왕자들, 신하들의 조화로운 협력으로 인류의 값진 유산이 태어난 것이다! 세종대왕의 훌륭한 리더십에 맞추어, 그 어려운 과정을 수행한 집단지성의 헌신과 용기는 오늘날까지, 아니 먼 훗날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의 DNA에 녹아있으리라! 창제 당시 조선의 정신은 협업과 창조로 이어진 시너지적 유산이 포함되어 있었다! 세종대왕은 집현전 학사들에게도 역할을 주고 공로를 돌린다. 과연 대왕의 리더십은 편가르기나 분열이 아니라 모두를 아우르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세종은 왜 신미를 포함한 집단지성이 실제 한글 창제를 도왔다는 그 사실을 비밀로 하였는가? 그것은 숭유억불, 사대주의라는 엄중한 시대에 세종이 훈민정음의 탄생을 지켜나가고, 또한 신미를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으리라. 파스파 문자가 몽골제국의 멸망과 함께 사라진 것과는 달리, 다행히도 훈민정음은 생명을 유지하였고, 결과적으로 디지털 시대가 발달하고 있는 현대에 와서 더욱 꽃피우고 있다. 세종대왕은 온갖 분야를 총지휘하였고, 수많은 분야에서 문화적 중흥이 이루어졌고, 대마도 정벌 및 4군 6진 개척으로 국토가 확장되었다. 대왕은 적재적소에 사람을 쓴 용인술이 뛰어났다. 의견의 충돌이 있는 경우, 백성의 의견을 수렴하여 결론을 내었다. 이때 수많은 책자가 보급되었고, 장영실이나 박연 같은 학자도 활동하였고, 결과적으로 경제와 문화가 크게 발전하였다. 이런 배후에는 대왕의 확고한 지휘와 지지가 필수적이었으리라. 그리고 책임감 있는 대왕답게 1등 공신 신미에게 선교종도총섭 밀전정법 비지쌍운 우국이세 원융무애 혜각존자(禪敎宗都摠攝 密傳正法 悲智雙運 祐國利世 圓融無碍 慧覺尊者)라는 법호를 내렸다. 과연 의리의 왕이었다! 영원한 비밀은 없다. 역사의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 다행히도 수수께끼의 해답은 곳곳에 남아 있다. 보통의 지능과 상식적인 추리력만 갖고 있다면 훈민정음 창제에 대한 신미의 역할을 충분히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후세의 우리는 선인들에게 감사하며, 겸허한 마음으로 스스로를 돌아본다.


『우리말 기본기 다지기 - 바른 문장, 섬세한 표현을 위한 맞춤법 표준어 공부』

오경철 | 교유서가 | 2024

학동네, 돌베개, 민음사 등에서 오랜 세월 편집자로 일한 저자가 ‘바른 문장, 섬세한 표현을 위한 맞춤법 표준어 공부’ 『우리말 기본기 다지기』를 펴냈다.

편집자로 지내 오는 동안, 아니 그보다 훨씬 더 이전에 독자로 지내 온 때부터, 저자의 곁에는 항상 국어사전이 있었고, 긴 세월 동안 사전을 들여다보면서 저자는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문장이 있는가 하면, 눈을 감거나 돌리고 싶을 만큼 흉하고 지저분한 문장 또한 있다. 그리고 규칙과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 문장은, 단언하건대 후자의 신세만큼은 면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적었다. 우리가 ‘규칙과 규정’에 따라 우리말 문장을 써야 하는 이유, 그리고 저자가 이 책을 펴낸 이유 또한 여기에 있을지 모른다.

이 책에는 저자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려 뽑은, 헷갈리거나 잘못 쓰기 쉬운 우리말 127쌍과 해당 단어들의 쓰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예문을 함께 실었다. ‘이게 틀린 표현이었다고?’ 싶은 단어들부터, 무언가 둘 중 하나가 틀린 표현인 줄은 알지만 “매번 사전을 찾아 확인하지 않으면 편집자도 헷갈리는 말들”까지, 이 책에 실린 우리말과 예문을 반복해서 접하다 보면 헷갈리거나 잘못 쓰는 말들이 점차로 줄어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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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출처 : 알라딘/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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