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없이 떠나는 세계 여행, 안산다문화마을특구
지역명
경기 안산시 단원구 다문화길
여권 없이 떠나는 세계 여행, 안산다문화마을특구
안산시는 우리나라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모여 사는 지역이다. 2019년 1월 현재 안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107개국 8만 6000여 명. 이 가운데 57개국 2만 1000여 명이 원곡동에 거주한다. 원곡동 일대는 이런 특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09년 5월, 국내에서 처음 다문화마을특구로 지정됐다. 그리고 10년. 안산다문화마을특구는 여권 없이 떠나는 대한민국 속 작은 세계로 여행자를 유혹한다. 안산시세계문화체험관은 50여 개 나라에서 수집한 전시물 1400여 점을 통해 다양성의 힘을 느껴보는 공간이다. 풍성한 먹거리 맛보기도 놓칠 수 없는 재미. 다문화음식거리를 중심으로 중국, 인도네시아, 네팔, 인도, 베트남, 태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나라 음식을 내는 식당 184곳이 영업 중이다. 그중 62개 업소는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의 ‘현지조리사추천제’에 따라 현지 전문 요리사를 고용한다. 예쁜 저수지와 캠핑장을 갖춘 화랑유원지, 시화호와 서해가 한눈에 담기는 시화나래조력문화관의 달전망대, 썰물 때 열리는 길을 지나 만나는 누에섬 등대전망대는 안산의 또 다른 명소. 구봉도낙조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일몰은 안산 여행의 화룡점정이다.

문의: 안산시청 관광과 031)481-2354, 안산시세계문화체험관 031)481-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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