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넉넉한 품과 싱그러운 계곡을 찾아, 경북 영양·봉화
지역명
경북 영양군 일월면 대티길, 봉화군 소천면 구마동길
고향의 넉넉한 품과 싱그러운 계곡을 찾아, 경북 영양·봉화
언제나 돌아가 안기고 싶은 고향 같은 마을, 영양 윗대티에서 하루를 보낸다. 맑은 시냇물이 흐르고 돌담과 고목이 마을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하다. 마을을 둘러싼 아름다운 숲길을 소풍 가듯 걷는다. 황토구들방은 엄마 품 같다. 시냇가에서 돌탑을 쌓고 가재를 잡는 마을 체험 교실과 힐링 도시락 만들기를 비롯한 요리 교실은 아이들에게 재미를, 어른들에게 추억을 선물한다. 봉화 구마계곡(고선계곡)은 싱그러운 계곡의 품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약 10km 이어지는 계곡이 아름다운 마방에서 큰터민박 부근까지 6km 구간을 걷는다. 계곡물에 발 담그고 자연을 만끽하는 낮은 재미있고, 계곡물 소리 들으며 잠드는 계곡의 밤은 낭만적이다. 봉화 분천역에서 태백 철암역까지 운행하는 백두대간협곡열차(V-트레인)를 타고 양원역, 승부역 등 오지 마을 간이역과 깊은 산골 계곡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2박 3일 가족 여행을 마무리한다.

문의: 대티골 사무국 054)682-7903, 봉화군청 문화관광과 054)679-6342, 레츠코레일 1544-7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