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산업 발전 위한 한중 정부 간 다자협의체 본격 가동
게시일
2015.03.30.
조회수
3084
담당부서
문화산업정책과(044-203-2420)
담당자
송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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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콘텐츠산업 발전 위한 한중 정부 간 다자협의체 본격 가동

- 지속적 동반성장을 위한 한중펀드 및 방송드라마 규제 완화 등 협의 -



  
정부는 작년 12월 10일에 발표한 콘텐츠산업 한중 동반성장 추진 대책 대한 후속조치로,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한중 정부 간 다자협의체를 구성하여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범정부 해외콘텐츠 협의체 구성으로 중국정부와 중장기적 협력 체계 논의


  3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중국 북경에서 진행되는 한중 정부 간 다자협의체 회의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로 구성된 범정부 해외콘텐츠 협의체와 중국 정부(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가 함께한 가운데, 한중 정부 간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 협력방안이 논의된다.


  특히, 27일(금)에는 콘텐츠 분야별 협력을 다짐하며 동반성장과 관련한 사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인데, 특히 현안으로 떠오른 중국 측의 콘텐츠 규제 완화와 저작권 인식 개선 등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를 약속할 예정이다.


범정부 해외콘텐츠 협의체 협의내용

분 야

협 의 내 용

방송영상

ㅇ 한중 방송공동제작협정 체결

ㅇ 중국 방송영상 온라인 규제 완화

  - 한중 당국자 상시 연락 경로 운영

공동제작 스태프 비자발급 간소화 및 방송장비 통관절차 간소화 등

애니메이션

ㅇ 한중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작품 교류

ㅇ 애니메이션 주요행사 초청 교류

출 판

ㅇ 제22회 베이징국제도서전 참가

ㅇ 케이 북(K-Book) 홍보용 중문 플랫폼 운영

ㅇ 중국 내 ‘작은 도서전’ 개최

게 임

ㅇ 중국 내 게임 판매/유통 규제로 인한 중국 진출 해소방안 논의


한중 문화산업 공동발전펀드 조성 구체화


  이에 앞서 25일(화)과 26일(수)에는 한중 정부 대표단(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중국 문화부)이 양국 정부가 각 400억 원씩 출자해 조성되는 한중 문화산업 공동발전펀드의 운용구조 및 세부조건에 대해 조속히 합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국 정부는 5월까지 한중펀드 세부조건을 합의하고, 6월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3차 한중문화산업 포럼’에서 양국 정부의 차관급 한중펀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문화융성과 창조경제를 이끄는 콘텐츠 강국 기반 조성


  앞으로도 정부는 한중 정부 간 다자협의체를 통해 양국 문화산업 공동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며, 콘텐츠 산업의 대중국 수출액 규모를 2017년까지 40억 불로 확대하고 남미, 중동 등 신흥시장과 유럽연합(EU) 등, 전략시장에 대한 국제 진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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