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한국-태국 저작권 정책
게시일
2014.11.13.
조회수
2821
담당부서
저작권정책과(044-203-2479)
담당자
정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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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한국-태국 저작권 정책

- 11월 13일, 2014 한국-태국 저작권 협력 포럼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태국 상무부(장관 찻차이 사리깐야
)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오승종)와 태국 지식재산청(청장 마리 촉람릇)이 주관하는 ‘한국-태국 저작권 협력・포럼’이 11월 13일 목요일 오전 10시, 태국 방콕 두짓타니 호텔에서 개최된다.


 ‘디지털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저작권 정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포럼에는 문체부 김장호 저작권정책과장과 오승종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태국 지식재산청 마리 촉람릇 청장 비롯하여 양국 정부기관 및 저작권 야 주요 관계자들과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이번 한국-태국 저작권 포럼은 2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제1주제에서는 디지털  텔레비전 시대의 도래와 저작권 이슈에 대해 발표하고, 제2주제에서는 스마트 미디어 환경에서의 양국의 저작권 법·제도를 소개하며,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한국-태국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위해 저작권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협력해야 할 방안들에 대해서 자유롭게 논의하게 된다.


문체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그동안 해외에서의 우리 콘텐츠 보호를 위해 2006년부터 중국 등 아시아 주요 한류 국가와 밀한 정부 간 협력채널을 구축하여 각국과의 저작권 협력 포럼 등을 통해 저작권 분야의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우리의 앞선 저작권 보호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올해에도 한국-베트남(5월), 한국-인니(6월), 한국-중국(7월), 한국-필리핀(9월), 서울저작권 포럼(10월)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일본과의 저작권 협력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지난 2007년 태국 방콕에 저작권센터를 설립하고 태국 지식재산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지 저작권 인식 제고 및  합법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앞으로도 해외 진출 한국 콘텐츠 기업들과 협력해 한류 콘텐츠가 해외에서 제대로 보호되고 합법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문화콘텐츠 수출 촉진’을 통한 경제 혁신에 기여할 예정이다.




붙임 : 2014 한국-태국 저작권협력 포럼 개요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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