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진흥개발기금 긴급융자 지원
게시일
2014.10.13.
조회수
3373
담당부서
관광정책과(044-203-2821)
담당자
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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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진흥개발기금 긴급융자 지원

 - 중소 업체 시설 자금, 일본 인바운드 여행업체 운영자금 등 920억 공급



  올해 4/4분기의 관광산업 경기실사지수(T-BSI)는 ‘81’로 기준치(100)를 크게
하회하여, 3/4분기에 비해서는 다소 나아지겠지만, 관광산업의 경기 회복은 여전히 더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관광산업 경기 및 관광지출 전망조사’ (’14. 9. 30.,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산업 경기 및 관광지출 전망조사’ (’14. 9. 30., 한국문화관광연구원)>

 

 - 2014년 4/4분기 관광산업 경기실사지수(T-BSI)는 ‘81’로 기준치(100)를 크게 하회,
여전히 경기침체 상태가 지속 전망

 

 - 국내 관광지출 전망지수(CSI)는 ‘105’으로 국외 관광지출 전망지수(CSI)인 ‘99’보다
높아 국내관광에 대한 지출 기대심리가 큰 것으로 분석

 

※ 관광산업 경기실사지수(T-BSI)와 관광소비지출 전망지수(CSI)는 100을 기준으로
했을 때, 100을 상회하면 경기 호전 및 지출 증가, 100을 하회하면 경기 악화 및
지출 감소로 분석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국내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중소 관광사업체의 시설자금’과, 일본 관광시장의 침체와 방한 일본객의 지속적인 감소 추세로 불황 상태에 있는 ‘일본 인바운드 여행업체의 운영자금’으로 관광진흥개발기금 920억 원을 긴급 융자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중소 관광사업체에 대한 시설자금으로는 호텔업, 휴양업, 유원시설업, 관광식당업 등 25개 관광업종을 대상으로 약 820억 원이 공급되며,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의한 상호 출자 제한 대상 대기업은 제외된다.


  대출금리는 ‘공공자금관리기금 변동금리’를 기준금리(‘14년 4/4분기 2.77%)로 하여, 최대 1.25%p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대출 기간은 분할상환 조건으로 4~5년이다.


  또한, 최근 엔저 등으로 일본인 관광객이 급감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인바운드 여행업체에 대해 최대 100억 원의 운영자금을 긴급 지원한다.


일본인 관광객 입국자 수

□ 일본인 관광객 입국자 수

 · (11년) 329만 명 → (‘12년) 352만 명(7.0% 증가) → (’13년) 275만 명(21.9% 감소)


  
  운영자금은 최근 3년 이내에 일본인 관광객 유치 실적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된다. 대출금리는 최대 0.75%p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대출 기간은 분할상환 조건으로 2년이다.


  문체부 김기홍 관광국장은 “관광산업의 경기 동향과 현장의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있으며, 정책자금이 필요한 기업에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긴급융자는 10월 10일 문체부 및 한국여행업협회 홈페이지 등에 공고되며, 융자 신청은 10월 13일부터 10월 24일까지 접수하고, 최종 융자대상자는 10월 2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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