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부처가 힘을 합쳐 하계 국내여행 활성화 노력
게시일
2014.07.15.
조회수
4864
담당부서
관광정책과(044-203-2816)
담당자
고영진
본문파일
붙임파일

보도자료제목

15개 부처가 힘을 합쳐 하계 국내여행 활성화 노력

- 세월호 사고 이후 위축된 여행심리 회복 및 내수활력 제고에 주력 -

 ☞ 하계휴가로 3조 8,520억 원 관광비용 지출 예상,

  휴가 하루 더 갈 경우 1조 4천억 원 지출 증가
  ■ 공무원·공공기관 하계휴가 확대 및 국내여행 장려,

    전경련·대한상공회의소 ‘하계휴가 국내에서 보내기’ 캠페인 실시

 ■ 해수욕장·캠핑장 등 여행정보 제공, 문화관광축제, 해양스포츠대회,

    국립공원 생태관광프로그램 집중 운영

  ■ 문화관광형 시장에서 할인 시행 및 야시장 운영,

    철도의 해수욕장·휴양지 임시 정차 일부 실시, 시티투어 코스 확대,신설

 ■ 철도 일평균 216회 증가, 고속버스 예비차량 투입 일평균 6.2% 증회 등

    하계 특별교통대책 실시(7. 25. ~ 8. 10.) 및 주요 피서지 내

여름경찰관서 운영



  정부는
7월 15일 15개 관계부처, 지자체, 경제단체와 합동으로 ‘국민행복과 내수활력 제고를 위한 하계 국내여행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국무회의에 보고 했다.

   * 담당 부처는 괄호 안에 표시


  이번 대책은 세월호 사고 이후 악화된 소비 심리 및 관광 관련 매출액 감소에 대응하여, 하반기 국내여행 활성화를 통한 내수경제 활력 제고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 부처 및 공공기관 대상 하계휴가와 국내여행 장려, 경제 단체 연계 캠페인 진행으로 국내여행 수요를 창출하고, △하계휴가 맞춤형 콘텐츠를 마련하고 여행정보 제공을 강화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하계 국내여행 여건을 조성하고자 한다.


  금년 하계휴가로 총 3조 8,520억 원의 관광비용 지출*이 예상된다. 국민이 휴가를 하루 더 갈 경우 관광 지출액은 1조 4천억 원 이상 늘어나며, 이는 전년 대비 34%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하계휴가를 갈 것으로 예상되는 1,015만 가구가 휴가를 하루 더 갈 경우 10만여 TOE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올해 하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비율은 54.7%로, 이 비율은 전년 대비 8%p 소폭 감소한 것이어서, 하계휴가 촉진이 필요하다. 

   * 생산유발효과 6.3조, 부가가치 유발효과 3.2조, 고용유발효과 5만여 명

하계휴가효과

(단위 : 억 원, 명)

구분

2013년

(3.2일)

2014년

하계휴가 

평균 예상 일수

(3.0일)*

휴가 하루

더 갈 경우

여행 총지출액

39,325

38,520(-2%)

52,720(+34%)

생산유발효과

64,988

63,658(-2%)

87,125(+34%)

부가가치유발효과

32,762

32,091(-2%)

43,921(+34%)

고용유발효과

50,669

49,632(-2%)

67,929(+34%)

주1 : (   )는 2013년 대비 증가율을 의미함

※ 2014 하계휴가 실태조사(문화관광연구원, ‘14. 6. 9. ~ 6. 12., 1,274명 대상)


전 부처 및 공공기관 대상 하계휴가 및 국내여행 장려,

경제단체와 연계해 하계휴가 사용 분위기 조성 등 국내여행 수요 창출


  정부는 전 부처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계휴가 하루 더 가기와 국내여행을 장려한다(안행부, 기재부).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는 ‘하계휴가 국내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경제단체와 연계해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임직원의 국내여행을 촉진함으로써 눈치 보지 않고 휴가를 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산업부, 중기청). 7월 중에 ‘한국 관광의 별’을 발표하면서, 휴가문화우수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을 시상한다(문체부). 일가(家)양득 캠페인을 통해 연차 유급휴가 사용을 유도하며(고용부), 가족친화인증기업을 대상으로 하계휴가 국내여행을 장려한다(여가부).

  또한 ‘소중한 사람과 휴가 하루 더 가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계 치유여행 상품을 선정하고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에서는 휴가철 관광객 유치 캠페인을 추진한다. 가을 관광주간(9. 25. ~ 10. 5.)을 앞두고, 전 방위적인 홍보를 통해 국내여행 활성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갈 계획이다(문체부).


  농림부, 해수부, 환경부는 ‘농촌·어촌·생태관광지에서 하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농림부는 여름휴가 가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30선을 선정하고, 전경련과 공동으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수부는 캠페인과 함께 바다마을 식도락 여행 홍보책자를 발간·배포하며, 환경부는 12개 생태관광 대표지역, 생태관광 30선을 집중 홍보한다.


  여름방학을 활용해 초·중·고등학생의 가족과 함께하는 현장체험학습여행 실시를 권장하고(교육부),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여름캠프를 운영(7~8월, 강원·무주)해 청소년 대상 체험학습을 촉진한다. 또한 통합문화이용권 하계 할인 이벤트를 통해 소외계층의 국내여행 수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문체부).

 * ’14년 통합문화이용권 : 사업비 총 732억 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49만 명 대상


캠핑 정보 종합 안내 및 해변·휴양림, 레저·스포츠 관광 및 생태관광 프로그램 등 하계휴가 맞춤형 콘텐츠 마련 및 제공


  올 여름 모든 국민이 즐길 수 있는 해변·휴양림 등 여름철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하고, 한국관광의 별 시상을 통해 우수관광자원을 선정한다. 또한 하계휴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 휴양지, 관광지, 문예회관·박물관·미술관 등의 공연활동을 지원한다(문체부). 캠핑장 정보 통합 안내 홈페이지(Go Camping)구축 함께 ‘2014 오시아노 서머캠핑페스티벌’(문체부), 국립공원 야영장 순회콘서트(5개소, 7. 22. ~ 8. 2.) 개최 등을 통해 캠핑 문화를 활성화한다(환경부). 또한 안행부는 200가족을 추첨해 정보화마을 캠핑장을 1,000원에 제공한다(안행부).


  전국적으로 해양스포츠대회(요트, 웨이크보드, 카약 등)를 7, 8월에 집중 개최하고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6개 단체 주관 전국 22개소)을 운영(해수부)하는 등 고부가가치·생활밀착형 레저·스포츠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치유와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국립공원 생태관광프로그램(20개 국립공원, 97개 프로그램), 국립생태원 생태관광 프로그램(생태관광철도 운영, 7월말~)이 강화된다(환경부).

  또한 인기 5일장을 집중 홍보해 전통시장 방문을 촉진하고(문체부), 하계휴가철 야시장 운영, 할인을 통해 문화관광형 시장을 육성하여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계획이다(중기청).


‘하계특별교통대책’, 철도 및 시티투어 개선으로

자동차 없이 가능한 국내여행 여건 조성 및 안전사고 관리 강화 추진


  문화관광연구원의 하계휴가실태조사에 따르면 7월 29일 ~ 8월 4일(52.4%)에 하계휴가 계획이 집중되어 있으며, 하계휴가 시 이용하는 교통수단 1위는 자동차(78.8%)로 이 시기에 교통체증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대중교통 수송량 증강, 교통 혼잡 분산을 위한 하계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 ’14. 7. 25.(목) ~ 8. 10.(일), 17일간 철도 일평균 2.2% 증편(216회 증가/ 총 9,870회 운행)되고, 고속버스 예비차량 투입이 일평균 6.2% 증회되며 항공이 일평균 14편 늘어난다. 또한 스마트폰 및 인터넷 등을 통한 실시간 도로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콜센터 상담원을 증원한다.

 

  또한 철도의 해수욕장·휴양지 임시 정차를 일부 실시*(국토부)하고, 휴가 대비 시티투어 코스를 확대 및 신설(문체부, 지자체)해 자동차 없이도 가능한 국내 여행 여건 조성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 망상해수욕장 임시승강장, 송정역 등 29회

   * 부산시티투어(부산대교,부산항대교 추가, 야경코스 등 2코스 추가), 광양시티투어(섬진강권 코스추가, 서비스 유료화) 등


  쾌적하고 안전한 하계휴가를 위해 하계휴가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7. 30.)하고, 고속도로 사고 대비 관리체계*를 강화한다(국토부). 해수욕장·계곡 등 주요 피서지에 여름경찰관서(98개)를 운영하여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음주운전, 이륜차 위험운전행위 등 교통 무질서 중점 단속한다(경찰청). 물놀이 취약지역에 안전시설(7,466점) 설치하고 관리 지역에 안전요원(7,195명)을 배치하며, 직원별 지역 전담 관리제(361개소 120명)을 실시한다(소방방재청).

   * 고속도로 사고 대비 119 구급대 연락체계 구축(310개소), 구난차량 배치(2,115대)


  유진룡 문체부 장관은 “이번 방안은 민관 합동으로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올 하계휴가에 우리 국민들이 보다 즐겁고, 안전하게 국내로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부처별 담당자 및 연락처

      ◇ 세부내용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아래의 각 담당자에게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처별 담당자 및 연락처 상세

추  진  과  제

주관기관

담당자

전화번호

1. 하계휴가 촉진 등 국내여행 수요 창출

 

1. 공무원, 공공기관 등 하계 휴가

  확대

안행부

이효식

02-2100-3318

기재부

김수영

044-215-5511

2. 경제단체 연계 국내여행 장려 및 휴가 사용 모범사례 발굴

산업부

여영섭

044-203-4213

고용부

김학수

044-202-7547

여가부

이진주

02-2100-6330

문체부

고영진

044-203-2816

3. ‘소중한 사람과 함께 휴가 하루 더 가기’ 캠페인 실시

문체부 

고영진

044-203-2816

지자체

-

-

4. ‘농촌·어촌·생태관광지에서 여름휴가보내기’ 캠페인 진행

농림부

김현주

044-201-1592

해수부

변민준

044-200-5660

환경부

김종철

044-201-7228

5. 9월 관광주간 홍보

문체부

고영진

044-203-2816

6. 청소년 대상 체험학습 촉진 및 소외계층 관광 지원

교육부 

조현미

044-203-6866

문체부

고영진

044-203-2816

2. 하계 휴가 맞춤형 콘텐츠 마련 및 정보 제공 강화

 

1. 우수관광자원 선정 및 여름철 관광 콘텐츠 집중 홍보

문체부

고영진

044-203-2816

2. 하계 휴가 활성화를 위한 공연   예술계 지원

문체부

김동은

044-203-2732

3. 전국 캠핑장 통합 안내 및 인센티브를 통한 캠핑 문화 조성

문체부

김은희

044-203-2835

환경부

김종철

044-201-7228

안행부

김석준

02-2100-3547

4. 하계 문화관광축제, 지역공연축제, 문화콘텐츠 행사 개최

문체부 

김  철

044-203-2832

지자체

-

-

5. 고부가가치·생활 밀착형 레저·  스포츠 관광 프로그램 운영

해수부

송은정

044-200-5256

문체부

고영진 

044-203-2816

6. 치유와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생태관광 특별프로그램 강화

환경부 

김종철

044-201-7228

산림청 

이명규

042-481-4245

문체부

권혁중

044-203-2882

7. 문화관광형 시장·전통시장 방문 활성화로 지역 경제 회복 도모

문체부 

고영진 

044-203-2816

중기청

박재원

042-481-4335

3. 교통·숙박·안전관리 등 하계 국내여행 여건 조성

 

1. 대중교통 증편, 교통량 분산 등 하계특별교통대책 실시

국토부

김희천

044-201-3792

2. 철도·시티투어 코스 확대로 자동차 없이 가능한 국내여행 여건 조성

문체부

고영진

044-203-2816

국토부

김희천

044-201-3792

3. 숙박 관련 정보 제공 강화 및 바가지 요금 근절 추진

문체부

김성은

044-203-2834

4. 안전 사고 관리 및 불편사항 단속

국토부

김희천

044-201-3792

경찰청

-

02-3150-1119

소방방재청

유대성

02-2100-5054




붙임 : 하계 국내여행 활성화 방안(관계부처 합동)


문의안내

OPEN 공공누리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 사무관 고영진(☎ 044-203-281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