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메인 페이지 가기

공연소개

반드시 석유 사업권을 따내야 하는 상인 카알 랑그만, 그의 여행길을 돕는 길잡이, 그리고 짐꾼 쿨리. 

세 사람은 상인의 재촉 아래 긴 여행을 떠난다. 

상인은 자신보다 쿨리를 더욱 챙기는 길잡이의 모습에 불안을 느끼고 급기야 길잡이를 해고하게 된다. 

이제 그들 앞에는 끝도 없이 펼쳐진 야히 사막과 각자의 관습만이 존재한다. 

물이 점점 떨어지자 상인은 계속 불안해하고 급기야 물을 주려고 다가오는 짐꾼을 죽인다.

이에 쿨리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이 열리고, 상인은 자신의 입장을 호소하며 재판을 받게 된다.

과연 재판의 결과는 유죄일까, 무죄일까?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1688-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