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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국립국악관현악단만의 어린이 공연 제작 노하우가 집약된 신작!

2004년 처음 시작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어린이 공연은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했다. 오랜 시간 축척한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4년 새롭게 선보일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수동적으로 보고 듣는 공연 형식에서 벗어나, 작품에 참여하며 스스로 즐기도록 만들었다. 팬데믹을 겪으며 아이들의 바깥 활동 기회가 많이 줄고 상대적으로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 걱정인 요즘, 언어·운동·정서·감각 등 다양한 감각을 깨워줘야 한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별별땅땅>은 아이들의 새로운 감각을 깨워주고, 가족·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완성해 가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연극 놀이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연출가 양혜정과 국립국악관현악단이 만나 선보이는 새로운 차원의 어린이 음악회를 기대해보자.

줄거리

팍팍한 일상에서 마음속 별을 잃어버린 은우네 가족이 무엇이든 변신할 수 있는 ‘깜빡별’에서 광대 ‘노니’들을 만난다. 노니와 은우네 가족은 같이 노래 부르고 놀이하며 자신들만의 별을 찾게 된다.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1688-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