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용단 <사자(死者)의서(書)>

국립무용단 <사자(死者)의서(書)>

분야
무용
기간
2024.04.25.~2024.04.27.
시간
목·금 19:30, 토 15:00
장소
서울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요금
VIP 70,000원 / R 50,000원 / S 30,000원 / A 20,000원
문의
국립극장 02-2280-4114
바로가기
https://www.ntok.go.kr/kr/Ticket/Performance/Details?performanceId=266516

공연소개

춤의 끝에서 찾은 삶의 원천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들며 우리 춤의 지평을 열어온 국립무용단의 2024년 신작 <사자(死者)의 서(書)>. 티베트 파드마삼바바가 죽음과 환생의 경계인, ‘바르도’와 사후 세계에 대해 기록한 경전 『티베트 사자의 서』를 모티브 한 작품이다. 49일간 사자(死者)의 여정에 담긴 생과 사 그리고 삼라만상의 성찰적 메시지를 서정적이면서도 때론 격렬하게 풀어내며 인생 속 길 잃은 누군가에게 삶에 대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컨템퍼러리 한국무용의 정수를 보여줄 안무 김종덕


예술감독 겸 단장 김종덕이 국립무용단 취임 후 선보이는 첫 안무작. 동양사상에 대한 깊은 탐색을 통해 컨템퍼러리한 한국춤을 선보이며 동시대 관객과 호흡해 온 안무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한국 창작무용의 묘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죽은 순간부터 시작되는 49일간 내세의 여정은 토속 신앙 속 현대적 움직임으로 재해석하여 인간의 보편적인 공감대를 이끌어낸다. 




국내 최고의 창작진과 함께 완성한 국립무용단 대형 신작


시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공간 연출로 무용수의 움직임을 극대화하는 무대는 한국 최고의 무대디자이너 이태섭이 맡았다. 현대무용단 ‘모던테이블’의 대표로 해외 무대를 누비는 음악하는 안무가 김재덕, 거문고 솔리스트면서 감각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황진아가 음악에 참여해 생동감을 더한다. 한국무용의 호흡과 섬세한 표현력을 뿌리에 둔 50여 명의 국립무용단 전단원과 한국 최고의 스태프가 함께 다시 한번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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