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대장 조

방귀대장 조

저/역자
케슬린 크럴, 폴 브루어 글 보리스 쿨리코프 그림 김난령 옮김
출판사
다산기획
출판일
2016
총페이지
34쪽
추천자
안옥주

도서안내

주인공 조셉은 여덟 살 때 바다에서 헤엄치며 놀다가 자기가 놀라운 재주를 갖고 있다는 걸 발견합니다. 물속에서 숨을 참으려고 아랫배에 힘을 팍! 주었는데 엉덩이에서 희한한 소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뿌웅~” 바로 방귀 소리입니다. 이 후 조셉은 다양한 방귀소리를 내면서 유명해졌고 마침내 파리 물랭루주에서 방귀 공연을 펼쳐 일약 스타가 되었습니다. 조는 방귀로 “휘∼리리리∼뽕!”하는 휘파람 소리, “에∼취취취∼뽕!”하는 재채기 소리, “멍멍∼뽕! 꼬꼬댁∼뽕! 개골개골∼뽕!” 하는 동물 소리, 심지어 베토벤, 모차르트, 드뷔시의 명곡까지 연주하며 당시 보수적이었던 파리의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방귀라는 말만 들어도 아이들은 신기해하고 즐거워합니다. 하지만 집이나 학교에서 방귀를 뀌면 놀림을 받거나 민망해지기도 합니다. 이 책을 통해 방귀는 내 몸이 잘 작동하고 있는 신호이자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임을 알려주고 책에 나오는 다양한 방귀 소리 의성어를 아이들과 함께 따라 해 보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아빠와 친구의 방귀 소리도 찾아보고 책에 없는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방귀대장 조’ 로 불린 조셉 푸졸은 1857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태어난 실존 인물이며 책 뒷 부분 앙코르 코너에 조셉의 일생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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