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일까 동물일까

기계일까 동물일까

저/역자
레티시아 드베르네 지음 시아 옮김
출판사
보림
출판일
2018
총페이지
48쪽
추천자
황인혜

도서안내

고래가 하늘을 난다면 어떨까요? 개구리를 등에 태우고 헤엄치는 카누 악어, 코로 물을 뿜어 불을 끄는 코끼리. 이런 장면을 상상해 본 적이 있나요? 로켓 오징어나 열기구가 된 가시복은 어떤가요? 이 그림책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여러 가지 탈 것을 동물의 몸이 가진 비슷한 특징과 연결하여 설명합니다. 이 과정에서 멸종위기를 겪고 있는 동물을 이해하게 되는 책입니다. 진하고 선명한 색채를 사용해 표현한 갖가지 동물의 동작은 다양한 상상력을 자극하며 책을 덮은 뒤에도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종이를 오려내는 페이퍼 컷팅 기법으로 각 동물의 모습을 섬세하게 나타낸 것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한 장 한 장 넘기며 등장하는 동물의 이름을 맞추어 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동물의 이름을 모를 경우 책의 맨 뒷장을 펼치면 이름과 자세한 설명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족, 친구와 같이 이 책을 읽고 멸종 위기의 동물에 대해 생각해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이야기 나누어보는 기회를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저자 레티시아 드베르네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2006년 베니스 일러스트레이션 대회 대상과 2011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오페라 프리마 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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