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한다면 과학자처럼

생각한다면 과학자처럼

저/역자
데이비드 헬펀드 지음 | 노태복 옮김
출판사
더퀘스트
출판일
2017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과학자들의 사고체계는 과학이라는 학문의 테두리 밖에서 살아가는 대다수의 ‘비과학자들’과 어떻게 다를까? 천문학자로서 무려 38년간 학생들을 가르쳐온 저자는 특이하게도, 본인의 연구를 위한 책이 아닌, 바로 자신과 같은 과학자들이 문제에 접근하고 생각하는 방식에 대한 책을 냈다. 그의 목표는 뚜렷하다.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이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터득하여, 끊임없이 쏟아지는 잘못된 정보들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나름의 견고한 판단에 따라 행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 훈련 과정은 점진적이면서도 유쾌한 재치들로 가득하지만 역시 독자들의 희망만큼 호락호락하지는 않다. 가장 큰 심리적 장벽은 아마도 독자 대부분이 학교 졸업과 함께 일찌감치 기억 저편으로 보내버렸을 수학 기호들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장은 계속 넘어갈 수밖에 없다.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저지르는 판단의 오류들을 벗어나는 방법들부터 매혹적인 천문학적 지식의 세계까지 수많은 이야기들이 은하수처럼 펼쳐져 있기 때문이다. 문득, 펜과 종이를 집어 드는 당신을 발견해도 놀라지 마시길. 저자 소개 데이비드 헬펀드(David J. Helfand) 컬럼비아대학교 천문학과 교수로 38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덴마크우주연구소의 객원 연구원, 캠브리지대학교 객원 천문학자로 활동했다. 캐나다 퀘스트대학교 설립 교수이자 총장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미국천문학회 회장으로 4년 임기를 채웠다. 현재 《네이처》《피직스투데이》《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 등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책 속 한 문장 “확률과 통계는 과학적 사고습관의 핵심이며, 야바위와 착취에 맞설 방어수단이다.”(188쪽)

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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