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고 그린 책

내가 쓰고 그린 책

저/역자
리니에르스 글, 그림김영주 옮김
출판사
책속물고기
출판일
2017
총페이지
71쪽
추천자
정혜연

도서안내

엔리케타는 엄마에게서 색연필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예쁜 무지개 조각을 가진 기분입니다. 신이 나서 멋진 이야기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예쁜이 토끼 인형과 함께 제목부터 지어봅니다. <모자 두 개를 쓴 머리 세 개 달린 괴물>. 시작이 좋습니다. 괴물들이 잃어버린 모자를 함께 찾기 위해 엔리케타와 예쁜이 토끼 인형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갑니다. 지저분한 옷장 속에서 잃어버린 모자 찾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리니에르스는 아르헨티나의 만화가입니다. 이 책 <내가 쓰고 그린 책>은 2016년 미국 도서관협회(ALA)가 주관하는 ‘배첼더 상’을 받았습니다. ‘배첼더 상’은 미국에 소개된 번역 어린이 도서 가운데 가장 훌륭한 작품에 수여되는 상입니다. 또한 2015년 미국 스쿨라이브러리저널 ‘올해의 베스트 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투박한 그림과 재치있는 이야기의 전개로 읽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 책은 그림책을 어떻게 만들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알려주는 정보그램책이기도 합니다. 감정과 생각을 툭탁툭탁 단순하면서도 경쾌하게 표현한 엔리케타의 이야기속으로 함께 들어가볼까요?

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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