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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미들, 경강선 KTX 타고 강릉 여행 가다 2부

지난 기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대학생 기자단 ‘울림’은 경강선을 타고 강릉 올림픽 파크를 방문했다. 강릉 올림픽 파크를 방문한 기자단 ‘울림’이 궁금하다면 아래 기사를 참고하자.

울리미들, 경강선 KTX 타고 강릉 여행 가다 1부 https://blog.naver.com/mcstkorea/221204376679

음식으로 즐기는 평창 동계 올림픽 - 올림픽 특선 메뉴

 강릉 올림픽 파크를 방문하고 나니 벌써 점심시간이었다. 강릉까지 와서 늘 먹던 것을 먹을 수는 없는 법. 기자단 울림은 점심으로 평창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기념해 지역의 특산물로 새롭게 만들어진 올림픽 특선 메뉴를 먹기로 했다.

[▲초당 두부 샐러드 ⓒ송예균]

[▲크림 감자옹심이 파스타 ⓒ송예균]

 기자단 울림은 다양한 특선 메뉴들 중에서 김호석 가톨릭관동대 교수와 최현석 요리사가 만든 초당 두부 샐러드와 크림 감자옹심이 파스타를 선택했다. 달짝지근하고 순한 맛이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몸도 마음도 신나는 올림픽 스포일러 -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 체험관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 체험관 전경 ⓒ송예균]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 체험관 내부 모습 ⓒ송예균]

 울림의 마지막 일정은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 체험관이었다. 새해를 맞아 내부를 새롭게 단장한 홍보 체험관은 성화 봉송, 메달 관련 전시와 함께 평창 동계 올림픽 과 패럴림픽 종목 체험 프로그램, 4차원(4D) 체험관 등을 운영하고 있었다. 올림픽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이 있어서인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관람객이 눈에 띄었다.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 체험관에서 휠체어 컬링과 하키를 체험하고 있는 아이들 ⓒ송예균]

[▲홍보 체험관 내부에 있는 4차원(4D) 체험관 ⓒ송예균]

평창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하나 된 열정으로 Passion. Connected.

[▲홍보 체험관 초입에 있는 문구 ⓒ송예균]

 하루 종일 ‘올림픽과 패럴림픽’과 함께 강릉을 여행했다. 실제 경기가 펼쳐질 경기장을 둘러보고 올림픽 기념 음식을 맛보면서 평창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니 자연스레 올림픽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평창동계올림픽은 2월 9일에, 패럴림픽은 3월 9일에 개막식이 펼쳐진다. 개막식 후 이어질 경기 일정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을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평창 동계 올릶픽 홍보 체험관

위치: 강원 강릉시 난설헌호 131 강릉녹색도시 체험센터

문의: 평창 올림픽 조직 위원회 참여홍보부 033-651-1722

입장료: 무료

홍보 체험관 소개 링크: https://www.pyeongchang2018.com/ko/public-relations-experience-center-introduction/permanent-visit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올림픽 2018. 2. 9. - 2. 25. / 패럴림픽 2018. 3. 9. - 3. 18.

장소: 평창, 강릉, 정선

개막식 날짜: 올림픽 2018. 2. 9. / 패럴림픽 2018. 3. 9.

개막식 장소: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평창 동계 올림픽 누리집: https://www.pyeongchang2018.com/ko/index

평창 동계 패럴림픽 누리집: https://www.pyeongchang2018.com/ko/paralympics/ind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