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 미리 만나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2018 평창동계올림픽 베뉴투어>
게시일
2017.08.16.
조회수
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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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이성은

한여름에 미리 만나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 2018 평창동계올림픽 베뉴투어

 

한여름에 미리 만나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2018 평창동계올림픽 베뉴투어 

[Ⓒ 명수진]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개최가 이제 200여 일 밖에 남지 않았다. 12개 경기장들도 이미 완공률 95%를 넘었고, 그 중에는 벌써 테스트이벤트를 치루며 경기장으로의 위상을 뽐낼 뿐 아니라 취재본부와 부대시설 등 비경기적 부분까지 이미 검증받은 곳이 많다.

 

베뉴투어프로그램 

[베뉴투어프로그램 Ⓒ 조직위원회 누리집]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동계올림픽인 만큼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국민적 호응에 보답하고자 베뉴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 누구나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준비 현황부터 경기장 투어까지 미리 해 볼 수 있다.

베뉴투어 코스는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과 설상경기가 열리는 평창 두 곳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코스 별로 90분가량 소요된다.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는 경포호와 안목해변에 인접한 올림픽 경기장들이 밀집된 곳을 말한다. 이곳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홍보체험관(이하 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과 더불어 빙상종목 경기장들이 있다.

 

브리핑을 받는 베뉴투어단 

[브리핑을 받는 베뉴투어단 Ⓒ 명수진]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는 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에서 시작된다. 이곳에서는 대회 종목부터, 부대시설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확인할 수 있으며 동시에 가상현실(VR)체험 등 다양한 체험도 해볼 수 있다.

 

강릉 하키센터 전경 

[강릉 하키센터 전경 Ⓒ 명수진]

 

아이스 아레나 전경 

[아이스 아레나 전경 Ⓒ 명수진]

 

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에서 전반적인 대회 브리핑을 마친 후 베뉴투어의 다음 코스는 바로 아이스아레나,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강릉 하키센터 등 빙상경기장들이 모여 있는 올림픽파크다.

 

강릉 하키센터의 하키장 

[강릉 하키센터의 하키장 Ⓒ명수진]

 

이곳에서는 올림픽이 열리기 전 직접 경기장 여러 곳을 안내 받으며 경기 준비 현황 등을 볼 수 있다. 개막전의 조용한 경기장이 자아내는 독특한 분위기와 더불어 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동선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점이 베뉴투어만의 묘미다.

 

평창 마운틴 클러스터

 

평창 마운틴 클러스터는 알펜시아 주변의 설상경기장들을 중심으로 대회 개·폐막식이 열리는 올림픽 플라자를 돌아 볼 수 있는 코스다.

아직 한참 지어지고 있는 올림픽 플라자 공사현장을 미리 보며 올림픽이 다가옴을 체감하는 유일한 기회나, 개막식 전까지 이곳의 사진을 다른 곳에 올리는 것은 불법이다. 그 만큼 세계인의 축제인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개최하기 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바이애슬론 경기장 

[바이애슬론 경기장 Ⓒ 명수진]

 

올림픽 플라자를 지나면,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경기장 등 알펜시아 내의 설상경기장들을 만날 수 있다. 겨울 경기 종목 경기장이지만, 여름인 탓에 아직 눈이 쌓이지 않은 독특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스키점프대 

[스키점프대 Ⓒ 명수진]

 

스키점프대에서 내려다 본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내려다 본 알펜시아 Ⓒ 명수진]

 

문재인 대통령의 여름 휴가지로도 잘 알려진 스키점프대는 볼거리가 많다. 스키를 실어야 하기 때문에 보통의 엘리베이터보다 세로로 긴 선수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에 도착하면 탁 트인 강원도의 풍경과 알펜시아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스키점프대 내 카페테리아 

[스키점프대 내 카페테리아 Ⓒ명수진]

 

또한 스키점프대 내에 카페테리아 등도 잘 갖춰져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쉬어갈 수 있다.

 

스키점프대에서 내려다 본 랜딩존 

[스키점프대에서 내려다 본 랜딩존 Ⓒ명수진]

 

특히, 이곳의 묘미는 바로 스키점프대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다. 실제 선수들이 스키점프를 뛰는 공간에서 밑의 랜딩존을 바라볼 수 있어, 마치 선수가 된 듯한 경험을 해 볼 수 있다. 스키점프대를 올라가는 경우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의 입장료가 있다.

 

얼마 남지 않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그 현장이 궁금하다면 미리 특별한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베뉴투어를 추천한다. 베뉴투어의 참가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조직위원회 누리집(http://www.pyeongchang2018.com/ko/public-relations-experience-center-introduction/venue-tour)에서 가능하다.

 

* 원문 : 도란도란 문화놀이터(http://blog.naver.com/mcstkorea/221074990975)

 

대학생기자단 명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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