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술시장 정보시스템 개편
게시일
2017.01.25.
조회수
3540
담당부서
시각예술디자인과(044-203-2756)
담당자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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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한국 미술시장 정보시스템 개편

- ’98~’16년 국내 미술품 거래정보 8만 건 제공

- 오는 2월, 서울, 부산, 대구에서 사업설명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7년 1월 25일(수), 국내 미술품 거래정보를 제공하는 ‘한국 미술시장 정보시스템(www.k-artmarket.kr)’을 개편한 누리집(홈페이지)을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 이하 예경)와 함께 공개한다.

 

  ‘한국 미술시장 정보시스템’은 지난 2016년 1월 이후, 1년간(2016. 1. 20.~12. 31.) 방문자 82,213명(월평균 6,680명)을 달성함으로써 미술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대표 웹사이트로 자리매김했다.

 

8만여 건의 미술품 거래 데이터 기반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 확대

 

  이번 핵심 개편 사항은 지난 ’98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경매회사를 통해 거래된 8만여 건의 미술작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통계와 검색 서비스 제공이다.

 

  이용자는 원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계표와 차트를 생성해 업무와 연구 활동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태그 검색을 통해 작품의 장르와 색상, 크기, 가격 등, 다양한 필터가 적용된 정보를 추출해 작품 매매와 관련된 기초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화랑·아트페어 홍보 채널’ 신설

 

  아울러 ‘한국 미술시장 정보시스템’은 제공 정보를 확대하기 위해 ‘화랑, 아트페어 코너(메뉴)’를 신설해 경매 외에 국내 화랑과 아트페어의 전시, 작가, 거래 작품의 정보까지 아우를 예정이다. 국내 화랑, 아트페어 관계자들은 기관 아이디를 부여받아 ‘화랑, 아트페어 코너’에 해당 정보를 직접 입력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용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누리집의 구성과 배치를 전면 개선하였다. 오는 2월과 3월에는 모바일 페이지와 영문 사이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누리집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는 한편, 한국 미술에 대한 해외 미술계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오는 2월, ‘한국 미술시장 정보시스템’ 사업 설명회 개최

 

  한편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한국 미술시장 정보시스템’의 개편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미술시장 관계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월 22일(수)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구에서 전국의 화랑, 아트페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 설명회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오는 2월 중 예경 누리집(www.gokams.or,kr)과 한국 미술시장 정보시스템(www.k-artmarke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누리집 개편을 통해 미술계 종사자와 미술에 관심 있는 일반 국민들이 다양한 미술시장 정보에 손쉽게 접근하여 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이 시스템이 국내 미술시장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플랫폼이 되도록 체계적으로 구축,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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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시각예술디자인과 사무관 조현성(☎ 044-203-2756)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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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경영지원센터 시각진흥팀 김봉수(☎ 02-708-2224)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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