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 개촌
게시일
2015.06.25.
조회수
2694
담당부서
국제체육과(044-203-3169)
담당자
박흥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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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 개촌

- 문체부 2차관 참석해, 차질 없는 선수촌 운영 지원 당부 예정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6월 26일(금),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 개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촌식에는 김종 문체부 제2차관이 참석하여 개촌을 축하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차질 없는 선수촌 운영을 당부한다.

 

  문체부를 비롯하여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조직위원회 및 광주광역시 관계자, 국회의원 및 지방의회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등 국내외 주요 인사와 보도진 5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참가국 170여 개국 1만 2천여 명의 선수단이 머물게 되는 선수촌의 공식 개촌을 알림으로써, 대회 참여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세계 각국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종합정보센터, 선수촌 병원, 식당 및 편의시설 등 선수촌 내 주요 시설을 순회하며 시설 현장점검 및 입촌 준비상황 점검도 병행하게 된다.

 

  김종 차관은 참가자들에게 선수촌과 2015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의 의미를 전달하고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한편, 각국 선수단이 선수촌에 머무르는 동안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세심한 정성과 배려를 당부할 계획이다.

 

  특히 축사를 통해 “선수촌이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닌, 전 세계 대학생들의 문화교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고 밝히고, “이번 행사를 통해 선수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체험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지구촌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할 계획이다.

 

  오전 11시부터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선수촌 건립 경과보고, △주요 내빈소개 및 환영사·축사, △개촌 선언, △대회기 게양 등으로 진행되며, 각국 대표단의 입촌은 개촌식 다음 날인 27일(토)부터 7월 2일까지 6일간 이루어지게 된다.

 

  오는 7월 17일까지 총 22일간 운영되는 선수촌은 1만 2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국제심판(ITO) 빌리지*, 국제구역, 거주구역의 3구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 국제심판(ITO/International Technical Official) 빌리지: 국제심판 숙소 등 거주구역

 

  선수단의 휴식과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로는 종합정보센터, 메인등록센터, 상황실, 선수촌병원, 도핑센터, 종교실, 식당, 체육센터, 은행, 우체국 등이 갖춰진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6월 9일 국무회의를 통해 “2015광주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종합 스포츠대회로서, 올림픽에 이은 가장 큰 스포츠 행사”라고 강조하면서, “관련 부처와 광주시, 조직위에서는 대회 행사 안전, 교통, 숙박, 관광, 문화행사 등 모든 분야에서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점검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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