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부상징(GI) 개발’의 닻 올렸다
게시일
2015.03.23.
조회수
4620
담당부서
시각예술디자인과(044-203-2749)
담당자
김진희
본문파일
붙임파일
보도자료제목

‘대한민국 정부상징(GI) 개발’ 의 닻 올렸다

- 전문가 대상 ‘디자인 공모’ 및 국민 대상 ‘아이디어 제안하기’ 본격 착수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철, 이하 진흥원)과 함께 3월 23일(월), 정부상징체계 디자인 공모 정부상징 아이디어 제안하기 시작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정부상징체계(GI) 개발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국내외 최고 전문가 대상으로 한 대한민국 정부상징체계 디자인 공모


  ‘대한민국 정부상징체계 디자인 공모’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새로운 정부상징체계(GI)를 개발할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집단)를 찾기 위한 과정으로서, 새로운 대한민국 정부상징체계 개발의 가장 핵심적인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새롭게 개발될 대한민국 정부상징의 중요성과 위상을 고려하여, 이번 공모에는 총괄기획자(Master Planner)를 중심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디지털미디어 디자인, 한글서체 디자인, 한국성과 한국적 조형 연구, 마케팅 및 전략 등 각 분야의 전문단체(기업) 또는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이 응모할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개발 사업단 전문가 구성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전문가 집단은 4월 22일까지 구성원의 역량과 전문성, 그리고 정부상징체계 개발 기본계획을 구체적으로 담은 제안서 제출하면 된다. 제안서 심사를 통해 정부상징체계 개발에 참여할 5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5개 팀은 3개월(5월~7월) 동안 정부상징체계 시안 개발하여, 8월 이후 전시회 및 공청회 등을 거치게 되고, 이 중 1개 팀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이처럼, 1차 제안서 심사, 2차 작품 심사라는 두 단계에 걸친 공모 방식은, 한 번의 제안서 심사로 1개 팀을 선정하여 개발 작업을 진행·완료하는 일반적인 용역방식에서 진일보한 것으로, 더욱 많은 전문가들에게 정부상징체계 개발에 참여할 기회를 주는 한편, 이들이 기량을 펼칠 충분한 시간을 주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부상징체계 개발 과정에 참여한 5개 팀 모두에게 소정의 경비(1천만 원)가 지원되며, 최종 선정된 1개 팀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고, 정부상징체계 개발(5억 원 규모)의 주체가 된다.


일반 국민의 참여를 위한 정부상징 아이디어 제안하기


  ‘정부상징 아이디어 제안하기’는 새로운 대한민국 정부상징체계 개발에 대한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소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서 마련된 행사다.


  이번 공모전은 3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한민국 정부를 상징할 수 있는 새로운 그림이나 디자인을 만들거나, 정부상징에 대한 바람이나 제언을 간단한 글로 써서 우편이나 이메일, 또는 사무국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과 함께 500만 원 이내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를 통해 모아진 국민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이야기들은 전문가 집단이 디자인을 개발하는 작업에 참고하게 되며, 향후 ‘대한민국 정부상징 전시회’ 등에도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정부상징체계 디자인 공모’와 ‘정부상징 아이디어 제안하기’에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문체부 홈페이지(www.mcst.go.kr)와 진흥원(www.kcdf.kr)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붙임 1. ‘대한민국 정부 상징체계 디자인 공모’ 요강 및 포스터

       2. ‘정부상징 아이디어 제안하기’ 요강 및 포스터


문의안내

OPEN 공공누리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시각예술디자인과 김진희 사무관(☎ 044-203-2749),

정부상징체계 개발 사무국 전미연 팀장(☎ 02-739-6128)에게

연락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