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이야기산업 축제의 장이 열린다
게시일
2014.12.17.
조회수
2611
담당부서
대중문화산업과(044-203-2463)
담당자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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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국내 최대 이야기산업 축제의 장이 열린다

- 2014 스토리 어워드 & 페스티벌(Story Awards & Festival) 개최 -



  
100여 편이 넘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12월 22일(월), 23일(화요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이야기산업 축제의 장인 ‘2014 스토리 어워드 & 페스티벌(Story Awards &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대한민국 최고의 이야기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시상식’과 이야기 직거래 장터인 ‘스토리마켓’ 행사를 연계해 개최하는 행사로서, 이번 행사를 이야기 발굴과 이야기 사업화를 촉진하고, 이야기산업 동향을 파악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예정이다.


  우선, 스토리 공모대전 시상식에서는 천 편이 넘는 지원 작품 중 대상(국무총리상)을 받게 되는 <GO!> (작가 이현빈)를 포함하여 총 17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 작가들은 앞으로 ▲‘스토리 창작센터’ 입주 ▲전담 멘토 연결 이야기 컨설팅 국내외 주요 콘텐츠 마켓 참가 피칭 기회 등을 지원받아 수상작품을 다양한 콘텐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 피칭(Pitching) : 작가들이 편성, 투자 유치, 공동제작, 선판매 등을 목적으로 제작사, 투자사, 바이어 앞에서 기획 개발 단계의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설명하는 일종의 투자설명회


  스토리마켓에서는 이야기 피칭 비즈매칭 콘퍼런스 이야기 전시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최근 드라마 <미생>을 통해 크게 주목받고 있는 웹툰의 드라마·영화 제작 활성화를 위한 ‘웹툰 원작 쇼케이스’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26편의 작품이 150여 개의 드라마, 영화, 출판·만화분야의 제작·배급·투자사에 프로젝트 피칭을 할 예정이며, 피칭 뒤에는 현장에서 관심을 보인 제작·배급·투자사 관계자들과 작가들의 비즈매칭도 진행된다. 지난 4월에 열린 스토리마켓에서는 26편의 작품 피칭에 총 289명의 제작·투자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181건의 비즈매칭이 성사되어 참신한 이야기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보여준 바 있다. 


  이밖에 23일 진행되는 콘퍼런스에서는 샹용(向勇) 북경대 예술대학 부학장이 ‘중국 콘텐츠산업의 동향과 한류의 가능성’에 대해 강연하고, 이어서 유명 미국드라마 <워킹데드>를 제작한 자이로 알바라도(Jairo Alvarado)가 ‘<워킹데드> 사례를 통한 프로젝트 매니지먼트의 개념 및 성공노하우’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동명의 웹툰을 웹드라마로 제작해 웹드라마 시청률 및 조회수 1위를 달성한 ‘연애세포’의 김용완 감독과 iHQ매니지먼트 김상영 상무가 나와 ‘<연애세포> 사례를 통한 원작콘텐츠의 영상화 과정 및 성공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연애세포’ 웹드라마는 문체부·콘진원의 만화 징검다리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원을 받은 바 있다.

 * 징검다리 콘텐츠 : 모바일 드라마, 단막극, 캐릭터 등 소규모 제작비로 대규모 제작비가 필요한 콘텐츠(영화, 뮤지컬 등)로의 제작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콘텐츠 (’14년 5개 프로젝트 지원)


   문체부 윤태용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은 “이번 행사는 창조경제 핵심 성장동력인 ‘이야기’를 주인공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축제의 장이며, 문체부는 이야기산업 활성화를 위해 12월 중으로 관련 법안을 발표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이야기산업 중장기 육성계획을 수립·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붙임 : 대한민국 스토리 어워드 & 페스티벌 행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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