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정부미술은행 통해 미술품 구입키로
게시일
2014.03.05.
조회수
4060
담당부서
시각예술디자인과(044-203-2754)
담당자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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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문체부, 정부미술은행 통해 미술품 구입키로

- 침체된 미술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부가 앞장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정부미술은행을 통하여 2014년 3월 5일(수) 오후 5시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2회 화랑미술제’ 개막행사에서 1억 원 가량의 미술 작품을 구입한다. 이는 침체된 미술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부에서 앞장 서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구입한 미술작품은 각 정부 기관에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대여해 전시된다.

   * 화랑미술제 : 1979년에 시작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미술전람회(아트페어)

     - 전속작가의 작품을 집중 조명하고, 화랑과 작가의 동반 성장을 도모

     - 올해는 94개 화랑의 전속작가 470여 명의 작품 3,200여 점 전시

   * 2014년 미술품 구입 예산 현황 (국립현대미술관)


2014년 미술품 구입 예산 현황

구분

소장품

미술은행

정부미술은행

2014년 구입예산

37억 원

15억 원

6억 원

58억 원


   * 정부미술은행 : 정부 미술품의 전문적 구입 및 국가기관 무료 대여 등 통합관리

     - 미술은행 : 작가의 창작활동 진흥 및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미술품 구입 및 유료 대여


  한편 유진룡 문체부 장관은 화랑미술제 개막행사 축사에서 “정부는 우리 미술시장이 안고 있는 현안에 대한 정밀한 진단과 미술계의 의견수렴을 거쳐 ‘미술시장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중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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