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있는 곳에 이들이 있다
게시일
2014.02.17.
조회수
3640
담당부서
정책포털과(044-203-3053)
담당자
정미선
본문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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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정책 있는 곳에 이들이 있다

- 대한민국 정책포털(korea.kr) 제7기 정책기자단 150명, 18일부터 본격 활동 돌입

- 3년째 정책기자로 활동 중인 김수정(27) 씨, 5급 공채 합격하며 화제 모으기도


 

  국민이 직접 기자가 되어 전국의 정책현장을 누비는 대한민국 정책포털(korea.kr) 제7기 정책기자단이 18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18일(화) 오후 3시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정책포털의 제7기 정책기자단 발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발대식 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되는 제7기 정책기자단은 전국 각 지역에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정책이 이뤄지는 생활현장을 찾아가 현장감 있는 정책 소식을 국민의 입장에서 전달해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008년, 30명으로 출발한 정책기자단은 제7기를 배출한 현재 총 150명으로, 매년 그 인원과 역할을 확대해오고 있다. 그중에는 출범 초창기부터 시작해 7년째 활동을 이어오면서 공무원 못지않은 정책적인 식견을 갖춘 사람도 있다.

  실제로 7년째 활동 중인 이혁진(58) 씨는 본업인 고령자 재취업 상담사로 일하면서 은퇴자 및 베이비붐 세대가 느끼는 정책 체감도를 실감나게 전달해 공직자들에게 다양한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50여 건의 기사를 작성하며, 우수 기자로 선정되기도 한 김수정(27) 씨는 2013년도 5급 공채 시험에 합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 씨는 “정책이 이뤄지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취재를 하고, 기사를 작성해보니 정책이 국민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피부로 실감했다.”라며 “정책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세상 보는 눈을 키웠다.”라고 말했다. 김 씨는 2014년에도 정책기자단으로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처럼 10대 중고교생부터 60대 일반인까지 전 세대에 걸쳐 다양한 직업으로 구성된 정책기자단은 정부부처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러 종류의 기자단 중 유일하게 나이와 직업, 지역을 초월해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어 더 주목받고 있다.

  올해 새로 선발된 제7기 기자단 역시 고등학교 신입생이 되는 16세 최연소 기자(류영우 군)부터 62세 최고령 기자(정현순 씨)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외국 유학생, 서울대병원 신생아실 간호사, 지역방송 기자, 법학을 전공하는 경찰대생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새로 선발된 정책기자단은 2015년 2월까지 1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정부부처가 주관하는 전국적인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 3월 슬로시티 제천·영월 방문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의 정책현장을 탐방하며 현장의 살아 숨 쉬는 이야기들을 전달해줄 예정이다.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는 대한민국 정책포털(korea.kr)의 ‘다정다감(reporter.korea.kr)’ 코너에 게재되며, 이 기사는 네이버·다음·네이트 등, 3대 포털 사이트에서도 검색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2013년 제6기 정책기자단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한아름(29세), 진윤지(35세), 정혜윤(18세) 씨가 정부와 국민 간의 소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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