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스포츠강사 채용인원 축소와 관련하여 알려드립니다.
게시일
2014.02.17.
조회수
6108
담당부서
체육정책과(044-203-3115)
담당자
주충남
붙임파일
언론보도해명제목

초등학교 스포츠강사 채용인원 축소와

관련하여 알려드립니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 서울의 초등학교 스포츠강사 대량해고의 원인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지원예산 비율을 줄인 데 기인한 것으로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초등학교 스포츠강사 배치사업이란 전국의 초등 및 특수학교에 스포츠강사를 배치하여 정규 체육수업 보조 및 방과 후 스포츠클럽 활동을 지도케 함으로써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되어 온 것으로, 시도 교육청(8) : 문체부(2)의 협업(대응투자)이 필요한 사업으로서 기획재정부가 정한 매칭비율에 따라 예산을 확보하여야 합니다.
 

   이에 따라 2014년도에는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스포츠강사 배치인원을 3,077명으로 확정하였으며, 문체부는 예산 131억 4백만 원을 확보하고 시도 교육청에 지방비 확보를 독려한 바 있습니다만, 전국의 시도 교육청에서는 2,822명분(서울시 333명)의 예산만이 확보된 상태입니다.
 

   이와 같이 스포츠강사 채용인원이 줄어들게 된 것은 시도 교육청에서 지방비 예산확보에 애로가 있기 때문으로, 2013년도에는 시도 교육청의 지방비 미확보로 문체부 예산 약 119억여 원이 불용된 바 있습니다.
 

   문체부는 2014년 스포츠강사 처우를 개선(‘13년 대비 월 5% 임금 인상 및 고용기간 10개월 → 11개월로 연장)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확보를 위해 예산당국과 긴밀히 협조하는 등 최선을 다해나갈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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