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미술관 공사장 피해」관련 보도(4.17) 중 일부 오해의 소지가 있어 바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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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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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4. 23. 배포

■ 총 1매, 첨부 매


 

JTBC「미술관 공사장 피해」관련 보도(4.17) 중 일부 오해의 소지가 있어 바로 잡습니다.

- 자연적인 손상을 공사피해로 보도하고, 대부분 보상합의가 완료되었다는 내용 등 누락


2013년 4월 17일 JTBC 뉴스9 「미술관 공사장 옆 주택 벽 ‘쩍쩍’...책임 떠넘기기 급급」 방송내용 중 사실과 다르게 보도된 부분에 대해서 국립현대미술관의 입장을 밝힙니다.


동 보도에서 미술관 신축공사가 시작된 뒤 공사장 주변에 있는 집들이 무너질 듯 금이 가고, 지붕이 무너지고, 비가 새고 있으나, 시공사와 종로구청, 현대미술관 모두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먼저, 공사장 인근 주택은 대부분 30~50년 경과된 오래된 주택이기 때문에 노후화에 따라 자연적으로 발생된 손상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전적으로 공사에 의한 피해인 것으로 보도 되었고, 미술관측에서 이를 복구하기 위하여 공사 단계별로 총 6차례에 걸쳐 주변 집들의 피해 현황 및 구조 안전성을 점검·진단하고, 누수 및 손상이 심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수를 실시하였으나 미술관측에서는 아무 관심도 보이지 않는 것처럼 사실과 다르게 보도 하였습니다.


특히, 이러한 인근주민들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하여 주민들과 시공사가 여러 차례 협의하여 4월11일 최종 합의에 이르고, 오는 4월30일부터 보상(또는 복구공사)에 착수하여 공사가 끝나기 전까지 보상을 완료하기로 한 바 있음에도 이러한 사실은 전혀 보도되지 않았다는 점을 밝힙니다. 다만 피해가옥 19채중 2개 가옥이 시행사와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현재 소송 절차가 진행중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앞으로 인근 주민들의 피해에 대해 주민들의 입장에서 시공사 측의 피해보상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보상 완료시까지 준공금 지급을 유보하는 등 철저히 관리·감독할 계획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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