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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정병국 장관이 5월 3일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특급호텔 등급 평가시 한식당 배점 기준 대폭 상향 발언’ 관련 문화체육관광부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정 장관의 이날 발언은 한식 세계화를 위해서는 특급 호텔들의 한식당 운영이 필수적이라는 인식하에 이를 강력히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특급호텔의 한식당 운영을 촉진하기 위해 호텔등급 배점 기준 변경을 포함한 세제혜택, 호텔별 고객 맞춤형 전문 한식당 지원 정책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중이며, 배점기준을 정확히 몇 점으로 할 것인지 등은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