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제안
- 게시일
- 2025.08.19.
- 조회수
- 32
- 작성자
- 김**
정책제안 개요
이 제안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및 방과후 활동을 통해 전통 문화를 지속적으로 체험하고 익힐 수 있도록 하는 ‘1지역 1학교 1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한국 전통문화의 맥을 계승하고 세계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정책제안 상세
- 제안배경(이유)
최근 Kpop을 중심으로 한 K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외국인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말처럼, 외국인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국내에서는 우리의 무형문화재와 같은 전통문화가 점차 그 맥이 끊기고 있으며, 특히 학생들이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가 적은 상황입니다. 이는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 부족과 함께, 문화 계승의 단절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 제안내용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운영 가능한 ‘1지역 1학교 1전통 체험 프로그램’의 도입을 제안드립니다. 각 학교 또는 지역 단위로 하나의 전통문화를 선정하고, 이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활동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탈춤, 한지 공예, 다도, 장 담그기, 전통 악기 연주, 민속놀이 등 다양한 전통 문화 요소를 프로그램에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교육 활동은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 수업, 동아리 활동, 지역 축제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지역 내 전통 장인 및 전문가와 연계하여 실질적인 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현재 일부 지역에서 시행 중인 ‘1인 1악기’ 또는 ‘1인 1체육’ 활동과 같은 방식으로, ‘1인 1전통 문화 체험’이 교육과정의 일부로 정착될 수 있도록 방향을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기대효과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전통문화의 가치와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되고,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더 나아가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창업이나 콘텐츠 개발 등 진로와 연계된 다양한 가능성도 열릴 수 있습니다. 또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경우, 한국 문화에 대한 글로벌 교류의 장이 열리고, 외국인의 지속적인 한국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곧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문화의 세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