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제안
- 게시일
- 2025.07.22.
- 조회수
- 98
- 작성자
- 장**
정책제안 개요
현재 대한민국 유소년 및 청소년 야구 시스템은 엘리트 중심으로 운영되어, 야구를 처음 시작하고 싶거나, 다시 도전하고 싶은 아이들에게는 참여 기회가 매우 제한적입니다. 이 제안은 ‘처음 야구를 접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드림스타터 리그, 그리고 ‘다시 야구를 시작하고 싶은 중·고등 청소년 및 청년’을 위한 리스타트 리그를 전국 시·군·구 단위로 도입하여 야구 저변 확대, 청소년 복지 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나아가 매년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전국 통합 올스타 페스티벌을 통해 스포츠를 매개로 한 문화 축제와 국제 교류 기반도 함께 조성하고자 합니다.
정책제안 상세
- 제안배경(이유)
최근 대한민국 프로야구는 KBO리그 관중 증가, WBC 개최 예정 등의 영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야구의 관심이 높아진 지금, 정작 야구를 처음 시작해볼 기회조차 없는 아이들이나, 한 번 그만뒀지만 다시 해보고 싶은 청소년들은 참여할 수 있는 구조가 부족합니다. 기존 유소년 야구는 학교 엘리트 시스템 중심으로만 운영되며, 이는 비용·경쟁 중심의 문화로 인해 야구를 처음 접하는 데 심리적, 경제적 장벽이 매우 큽니다. 이와 동시에 일본,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은 **‘야구는 먼저 즐기는 것이 우선’**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기반 유소년 리그, 참여형 축제, 사회적 가치 중심 스포츠 시스템을 확립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시점에서 우리도 참여형 지역 야구리그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야구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야구는 빨리 시작해야만 할 수 있다”는 편견, “한 번 그만두면 끝이다”라는 문화를 바꾸고 싶어 이 제안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제안내용
본 제안은 대한민국 유소년과 청소년 모두에게 야구를 처음 접하거나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야구 저변 확대, 청소년 자존감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이루기 위한 전국 단위 참여형 야구 리그 시스템 구축 제안입니다. 1. 드림스타터 리그 (Dream Starter League) 대상: 초등학생 누구나 (성별·실력 무관), 승부 중심이 아닌 "즐기는 야구" 추구 리그 단위: 전국 시·군·구 단위로 구성 (예: ○○구, △△군 등) 지도자: 지역 사회인야구 경험자 + 체육 관련 전공 청년 채용 → 청년 일자리 창출 참가비: 일반 참가자: 소액 회비 (월 1~2만 원 수준) 기초생활수급자 및 취약계층: 회비 전액 면제 + 글러브 등 장비 무상 제공 장비 운영: 구단 기부 배트, 지역 기업 기부 장비 등 공용 장비 시스템 시즌 구성: 춘계 / 하계 리그 운영 → 누적 성적으로 가을 스위스 스테이지로 챔피언 결정전 홍보: 유튜브 중계, SNS 클립, 굿즈 제작, 지역 축제와 연계한 경기 운영 기대 효과: 아이들의 스포츠 접근성 향상 + 지역 가족 단위 참여 유도 2. 리스타트 리그 (Restart League) 대상: 야구를 늦게 시작했거나, 중도 포기한 중·고등학생 및 청년 목적: “한 번 포기해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재도전 문화 조성 운영 방식: 연령 및 실력 기준에 따라 리그 조 편성 (A조/B조 등) 티어 조정, 스킬 테스트 등을 통한 공정한 경기 운영 기대 효과: 포기자 회복 → 정서적 자존감 향상 숨어 있는 재능 발굴 → 실제 프로 지망 기회까지 연계 가능 콘텐츠화 용이 → 최강야구→프로 진출 사례 등 홍보 가능 3. 제주 올스타 위크 – 전국 통합 야구 축제 매년 시즌 종료 후, 제주도에서 전국 단위 야구 행사 개최 구성: 각 리그 우승팀 토너먼트 올스타 투표로 선발된 지역 베스트 선수들 간 올스타전 가족 참여형 축하공연, 야구 체험부스, 지역 특산물 장터 등 축제 구성 목적: 유소년 야구의 결산 무대 + 문화 콘텐츠화 제주 지역 경제 활성화 + 관광 연계 기업/지자체 후원 집중 → 전국 브랜드 행사로 발전 가능성 4. 예산 구조 및 기부금 순환 시스템 기본 재원: 문체부/교육부 등 국가 재정 지원 (초기 구축) 시·도·구 단위 지자체 협력 회비 + 지역 산업체/민간 기업 후원 및 기부 지역 기업 참여 유도: 배너광고, 유튜브 후원 자막, 유니폼 프린팅 등 마케팅 효과 제공 세금 감면 등 사회공헌 인센티브 제도화 📍 지역 병원과의 협력 체계: 각 리그별 지역 병원 1~2곳과 협약(MOU) 체결 경기 중 응급상황 시 신속한 의료대응 + 지정 병원 연계 병원은 광고 현수막, 유튜브 자막광고, 리그 안내서 표기 등 홍보 효과 확보 일부 병원은 의료 장비/지원금 기부를 통해 리그 참여 가능 기부금 활용 구조: 기초생활수급자 아동 장비·교통비 지원 국내외 전지훈련 / 국제 교류 캠프 / 지역 봉사 프로그램 운영 야구장 업그레이드(조명, 관중석, 안전시설 등) 회계 투명성 확보: 모든 예산은 온라인에 공개 연 1회 외부 회계 감사 및 리그 운영 보고서 제출 5. 청년 일자리 창출 구조 리그 1개당 6~9명 청년 인력 고용 가능 운영팀, 기록 및 중계 담당, 홍보·디자인, 보조 코치, 안전요원, 굿즈 판매 등 전국 약 250개 리그 운영 시 약 1,500~2,000명의 청년 일자리 창출 기대 특히 체육·디자인·영상 콘텐츠 분야 전공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 제공 + 지역 고용 기회 제공
- 기대효과
드림스타터 리그는 단순한 체험형 야구 참여를 넘어, 실제로 야구에 재능이 있거나 본격적으로 도전하고 싶은 아이들이 엘리트 진입을 위한 첫 걸음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됩니다. 향후 학교 스포츠클럽, 유소년 대표 선발, 체육특기생 지원 등에서 리그 참가 이력과 수상 경력이 가산점 요소로 인정될 수 있도록 정책적 연계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 교육 아이들이 자유롭게 스포츠를 시작할 기회 제공 → 특히 드림스타터 리그 참가 경험은 향후 학교 스포츠클럽, 체육계 진학, 야구 엘리트 시스템 진입 시 지원서 내 활동경력, 수상경력 등으로 가산점 부여 가능성 확보 ⚾ 스포츠 승부 중심 구조에서 참여 중심 구조로 전환 → 장기적으로 야구 저변 확대 및 실력 균형화에 기여 🧠 복지 포기자·늦깎이 선수에게 재도전의 기회 제공 → 리스타트 리그로 정서적 회복 및 성장 경험 가능 📈 경제 지역 굿즈·유니폼·식음료 산업 활성화 → 지역 의류공장·인쇄소·먹거리시장 파급 효과 👩🎓 일자리 지역 청년 실무형 고용 모델 창출 → 체육·디자인·영상 콘텐츠 전공 청년들에게 기회 제공 🏥 의료 지역 병원과의 협력 → 안전관리 + 광고 효과 + 의료 접근성 개선 🌎 문화 야구를 통한 지역축제 + 국제 교류 기반 조성 → 제주 올스타 위크 및 해외 교류 활동으로 확장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