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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부 제 1222대 장관 김종민

연설문

강철이 문화를 만나면...
연설일
2008.01.15.
게시일
2008.01.16.
붙임파일
[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께서 작년 12월 8,400억원 규모의 문화재단을 설립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러 지난 1.8 신차 제네시스 발표회에 갔다가 주무장관도 아닌데 갑자기 축사를 해달라는 바람에 엉겹결에 다음과 같은 축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와서 대단히 흐믓하고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제네시스라는 명차를 보고 나서입니다.



하이테크와 하이타치가 결합해서 정말 세계적인 명품이 태어 났습니다. 강철이 문화 디자인의 옷을 입으면 이렇게 바뀔 수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기술만 가지고는 안되며 반드시 문화가 첨가되어야 멋 있는 제품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저는 제네시스가 세대를 뛰어 넘어 신화를 낳으면서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명차로 계속 남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같은 제네시스 명차가 나오게된 것은 정몽구 회장님의 문화리더십에 기인한 바 크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해비치 재단을 사재 8천4백억원을 내셔서 설립하면서, 문화재단으로 설립하셨습니다. 우리 정몽구 회장께서 문화를 생각하는 마음이 바로 오늘과 같은 명차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이와 같은 명차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스텝들이 고생하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여러분, 힘을 모으시고 거기에 문화를 더 하셔서 계속해서 좋은 차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즐겁게 타고 세계인들도 즐겁게 타는 그런 날들이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거듭 명차 명품 제네시스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