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황희입니다.

‘2021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의 각오를 다지는 이맘때,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입니다.

코로나19로 스포츠계가 많이 어려웠을 텐데,
큰 탈 없이 성공적인 한 해를 만들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기쁜 자리를 마련해주신
동아미디어그룹 관계자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2021 동아스포츠대상의 주인공이신
선수 여러분!
영예로운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선수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는 오늘 상은
여러분이 여러분 모두에게 선사하는 것이라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겁니다.

뜻깊은 오늘 자리가 그간 흘린 땀을 씻겨주고
내일을 위해 다시 달려나갈 힘을 주는,
기쁜 선물이 되길 바랍니다.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굵직굵직한 경기들이 많은 한 해였습니다.

여러분의 땀과 함성 덕분에
대한민국의 자부심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우리 국민은 희망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스포츠의 꾸준한 발전을 위해
내년도 체육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9천억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여러분의 땀이 헛되지 않도록
정부도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