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반갑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황희입니다.

‘2021 한국광고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한국광고총연합회 창립 50주년도
함께 축하드립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한국광고총연합회 김낙회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함께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광고인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 자리는
우리나라 광고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수상자분들께 진심 어린 축하와 박수를 보냅니다.

여러분,
우리나라 광고산업은 출판, 방송에 이어
3번째로 큰 규모를 가진 콘텐츠 산업입니다.
명실공히, 미디어산업의 재정적 기반이자
다른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중대한 문화산업입니다.

여러분께서도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영상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를
한 번쯤은 시청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Feel the Rhythm of Korea는
유튜브, 페이스북 같은 누리소통망(SNS)에서
6억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세계인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덕분에 대한민국을 기억하고,
대한민국의 여러 도시들을 궁금해하는
세계인들이 많아졌습니다.

잘 만들어진 광고 한 편의 힘은
수백 번의 외침보다 강력합니다.

여러분이 세상에 전하는 한편, 한편의 메시지가
어렵고 힘든 시절을 지나고 있는 우리에겐
가장 뜨거운 응원이 되어줄 것입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우렁찬 목소리로
우리 문화의 힘을
전 세계에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도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습니다.

여러분의 재능과 열정이 나래를 펼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가겠습니다.
건강한 광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의 노력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광고산업의 미래를 기대하며,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