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3년
세종(이도), 훈민정음(언문) 28자를 창제하다.(세종 25년)
1446년
세종, ‘훈민정음’ 해설서인 《훈민정음》 해례본을 펴내다.(세종 28년)
1449년
세종, 직접 지은 찬불가인 《월인천강지곡》을 펴내다. 다른 책들과는 달리 한글을 크게, 한자를 작게 인쇄하다.(세종 31년)
1459년
세조, 《훈민정음》 해례본 가운데 세종대왕이 직접 지은 서문과 예의 부분만을 《월인석보》제1ㆍ2권 머리 부분에 실어 펴내다.(세조 5년)
1527년
최세진이 지은 《훈몽자회》에 한글 자모 이름이 최초로 기록되다.(중종 22년)
1687년
1687년~1692(?)년. 김만중, 《서포만필》에서 한글을 ‘국서(나랏글)’라 부르고, 《구운몽》 등의 한글소설을 쓰다.
1890년
헐버트,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전용 인문지리 교과서 《사민필지》를 출간하다.
1895년
고종, ‘국문’을 기본으로 하고 국한문 혼용을 허용하는 국문 칙령을 5월 1일에 반포하다.(내각에는 1894년 11월 21일에 지시)
1896년
서재필, 최초의 한글 신문 《독립신문》을 창간하다.(창간호는 《독닙신문》)
1896년
주시경, 국문동식회를 창립하여 오늘날 한글 맞춤법의 기초를 세우다.
1897년
이봉운, 《국문정리》를 펴내다.
1907년
국문 연구 기관인 국문연구소를 7월 8일에 학부에 설립하여 한글 맞춤법을 연구하다.(1909년 12월 28일 연구보고서인 <국문연구의정안>을 제출)
1908년
주시경이 힘써 8월 31일에 국어연구학회(회장: 김정진)를 창립하다.
1921년
조선어연구회 발기 대회를 열다.
1929년
이극로, 신명균, 이윤재, 이중건, 최현배 등의 주도로 조선어사전편찬회가 결성되어 우리말사전(조선말큰사전) 편찬사업을 시작하다.(이후 《큰사전》으로 발간)
1932년
조선어학회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국어학-언어학 학술지 《한글》을 창간하다. (1927년 2월 10일, 조선어연구회 동인지 《한글》 발간)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책으로 펴내 10월 29일에 공포하다.
1936년
표준어사정안인 《조선어 표준말 모음》을 발표하다.
1940년
경상북도 안동에서 세종이 1446년에 펴낸 《훈민정음》(해례본) 원본이 발견되다.(간송 미술관 소장)
1945년
해방 이후 최초의 공식 국어교과서인 《한글 첫걸음》이 9월에 발행되다.
1948년
국회에서 『한글전용법』이 통과되다.
1957년
한글학회, 《큰사전》 6권을 모두 펴내다.(1947년 첫째 권 출간)
1968년
한글전용 5개년 계획(국무회의)이 5월 2일에 의결되다.
1988년
한글전용 신문인 《한겨레신문》이 국민모금으로 5월 15일에 창간되다.
1991년
국립국어연구원(초대 원장 안병희)이 1월 23일에 설립되다.(2004년 ‘국립국어원’으로 명칭이 바뀜)
2005년
국어 발전과 진흥에 관한 기본 법령으로 『국어기본법』을 1월 27일에 제정하다.
2014년
국립한글박물관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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