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예술의전당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 <달샤베트>
어느 무더운 여름밤,
늑대 아파트 주민들은 창문을 꼭꼭 닫고
에어컨을 쌩쌩 선풍기를 씽씽 틀어 놓고 잠을 청합니다.
그런데 똑, 똑, 똑...
이게 대체 무슨 소리지요?
이런, 하늘에 매달린 달이 녹아내리기 시작했어요!
그 모습을 본 반장 할머니는
큰 고무 대야를 들고 달려 나가 달 물을 받습니다.
그러고는 달 물로 무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