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병점도서관 7월 북큐레이션

나도 도시 농부

지은이 : - 출판사 : - 발행일 : 2026.07.21 등록일 : 2026.07.21

병점도서관

나도 도시 농부


『(쑥쑥크리의)화분 텃밭』

쑥쑥크리 저자(글) | 해든아침 | 2021

반려 식물을 채소로 시작하며 건강한 식생활도 함께 하는 언택트 시대 나를 위한 힐링 포인트!

빈 화분, 패트 병, 나무 상자 등 주변의 무엇이든 화분으로 변신시켜 먹고 싶은 채소를 직접 키워 먹는 나만의 화분 텃밭을 시작해보자! 쑥쑥크리의 화분 텃밭은 주말농장부터 화분 텃밭까지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채소 기르기에 대한 정보들을 담았다. 왜 내가 키우는 수박이나 참외는 작고 단 맛이 덜할까? 김장을 담글 수 있는 크고 싱싱한 무와 배추 재배를 베란다에서 할 수 있을까? 허브를 키워 조금씩 필요할 때마다 쓰면 어떨까?


『정원의 쓸모 : 흙 묻은 손이 마음을 어루만지다』

수 스튜어트 스미스 저자(글), 고정아 번역 | 윌북 | 2021년

정신과 의사이자, 30년간 정원을 가꿔온 저자가 밝혀낸 삶을 바꾸는 식물의 힘 정신의학, 신경과학, 심리학을 가로지르며 ‘정원의 쓸모’를 밝히다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 치료사가 30년간 정원을 가꿔온 정원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원이 인간의 마음에 어떻게 도움이 되고, 식물이 정신 건강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과학적, 심리학적으로 밝혀낸 책이다. 막연하게 식물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도심 속 공원을 걷기만 해도 마음의 정화를 느낀 사람들이라면 그것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저자 수 스튜어트 스미스는 전쟁 트라우마를 원예 활동으로 회복한 할아버지 이야기를 실마리 삼아, 원예가 인간에게 실질적으로 어떤 도움을 주는지 탐구해나간다. 우울, 공황, 트라우마, 불안 같은 심리적인 문제를 겪는 사례자들을 만나 식물이 어떻게 그들의 마음을 바꾸고 궁극적으로는 삶을 변화시켰는지 직접 듣는 한편, 신경과학적, 진화론적인 측면에서도 식물이 우리에게 주는 이점들을 밝혀낸다.


『나만의 텃밭 가꾸기』

뤽 비엥브뉘 저자(글), 로랑 우쌩 저자(글), 로랑 우쌩 그림/만화, 이정주 번역 | 청아출판사 | 2023년

소소하게 내 먹을거리를 가꾸고 싶은 사람, 전문적으로 텃밭을 일구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필요한 쉽고 효율적인 텃밭 가꾸기는 과연 어떤 것일까?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을 운영하는 30년 차농부가 알려 주는 텃밭 가꾸기의 모든 것! ‘로캉볼의 정원’과 텃밭 가꾸기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의 도시, 렌(Rennes)에 있는 ‘로캉볼의 정원(Les Jardins Rocambole)’은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자 직접 채소를 재배하는 텃밭이기도 하다. 유기농 농작물을 재배해 농업 협동조합에서 판매했던 30년 차 농부 뤽 비엥브뉘는 ‘로캉볼의 정원’을 설립해 새내기 채소 생산자들을 위한 교육 과정과 일반 사람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하는 사람들이 정원에서 힐링하고 직접 채소를 수확하는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돕고 있다.


『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생각 10』

박경화 저자(글) | 한겨레출판 | 2023년

포장지 없는 가게, 생태도시, 생태여행, 공정무역…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기발한 정책과 캠페인은 어떤 질문에서 시작되었을까?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기발한 환경 아이디어들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이 책은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지구인의 도시 사용법》 등 다수의 환경도서를 출간하며 ‘환경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은 대한민국 대표 환경 작가 박경화의 신작으로, 2020년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된 《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물건10》에 이은 또 다른 이야기이다.《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물건10》이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일상 속 작은 물건들의 활약을 다뤘다면, 《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생각10》은 엉뚱해 보이는 일상의 생각이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놀라운 아이디어로 변신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포장지 없는 가게, 먹을 수 있는 컵, 미술관이 된 화력발전소, 오렌지로 만든 전기 등 지구를 살리기 위한 전 세계의 기발한 시도들이 소개된다. 생생한 국내외 사례와 사진 자료를 수록해 읽는 재미를 더했으며, 각 장의 끝에 ‘생각 키우기’ 부록을 삽입해 학교, 독서 모임 등에서 토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경화 작가가 마련한 ‘토론 질문 거리’, ‘활동 과제’들을 따라가다 보면 나의 일상 속에서도 세상을 바꿀 생각의 씨앗을 발견하게 된다.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 기후위기와 패스트패션에 맞서는 제로웨이스트 의생활』

이소연 저자(글) | 돌고래 | 2023년

스타일과 환경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착취 없는 멋부림은 어떻게 가능할까?

20대 내내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매일같이 옷을 사 모으던 저자는 어느 날 해외의 패스트패션 매장을 방문했다가 충격과 의아함을 느낀다. “마음에 쏙 드는 패딩을 하나 발견했다. 부드러운 솜털과 깃이 가득한 패딩. 가격표를 뒤집어 확인해보니 1.5달러였다. 우리나라 돈으로 2000원도 안 되는 가격이었다. [……] 넌 어떻게 지하철 요금보다 싼값으로 여기에 온 거니? 이게 가능한가?” 그는 이 사건을 계기로 새 옷 사기를 그만두기로 결심하고, 패션이라는 명분하에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착취적 현실을 탐구하기 시작한다. 5년째 제로웨이스트 의생활을 몸소 실천하며 해양환경단체 시셰퍼드 코리아에서도 활동 중인 저자는 옷이 생산·유통·폐기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갖가지 악영향을 여과 없이 고발한다. 하지만 자기 혼자 새 옷을 사지 않는다 한들 옷으로 인해 벌어지는 숱한 문제를 해결할 순 없음을 인정하며 자신은 여전히 예쁜 옷을 보면 시선을 빼앗기기 일쑤라고 고백한다. 이렇듯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에는 패션업계 안팎의 현실에 대한 고발뿐 아니라 저자의 딜레마와 노하우도 두루 담겨 있어, 스타일과 환경 보호를 나란히 추구하려는 독자들이 거창한 결심이나 배경지식 없이도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최근 동물권과 환경에 관심 있는 이들이 늘어나며 비건 식생활이나 제로웨이스트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가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 환경에 가해지는 악영향이 그에 못지않음에도 우리의 의생활에 관한 이야기는 지금껏 자주 다뤄지지 않았다.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는 이와 비슷한 갈증을 느끼며 실천의 방도를 찾던 독자들에게 친절한 안내서가 되기에 충분하다.


『1일 1쓰레기 1제로』

캐서린 켈로그 저자(글),박여진 번역 | 현대지성 | 2022년

그냥 하자! 실패해도 좋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기후위기가 피부로 느껴지고 있다. 지난여름 좁은 한반도 안에서 가뭄과 폭우, 폭염이 한날 동시에 일어났다. 기후 위기를 경고라도 하듯 역대급 슈퍼 태풍이 한반도 남쪽을 할퀴고 지나갔다. 지구촌 곳곳에서도 위기의 징후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어쩌면 지구는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엔드게임’에 진입한 상태일지도 모른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지구를 보며 너도나도 친환경을 실천해야 한다고 외친 지 오래다. 오늘도 쓰레기를 왕창 만들어낸 자기 자신을 보며 가책을 느낀다. 하지만 당장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제품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나 하나 쓰레기를 줄인다고 뭐가 달라질까 회의가 든다. 괜히 ‘제로 웨이스트’를 시작했다가 작심삼일로 실패하면 어쩌나 고민하다가 시작조차 못하는 사람도 부지기수다. 하지만 저자 캐서린 켈로그는 제로 웨이스트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제로 웨이스트는 쓰레기나 탄소를 ‘제로(0)’로 만드는 것이 아니다. 완벽함 추구가 아닌 그저 쓰레기를 줄여나가려는 노력 자체가 중요하다. 실패해도 괜찮다.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선택을 하면 그만이다. 저자는 거창한 환경 운동가가 아니라 우리와 같은 평범한 시민이다. 그저 일상에서 조금씩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주변 사람들과 유익한 정보를 나누다 보니, 그의 블로그에는 어느새 매년 전 세계 700만 명의 사람이 방문하고 있다. 그는 생활 속에서 크든 작든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어 스스로 실천하고 검증한 현실적인 비법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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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출처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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