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고양시 삼송도서관 4월 북큐레이션

책이 좋아서, 도서관이 좋아서

지은이 : - 출판사 : - 발행일 : 2026.04.13 등록일 : 2026.04.13

고양시 삼송도서관

도서관 주간 기념!

4월 12일~18일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삼송도서관 4월 북큐레이션은 도서관의 의미를 살펴볼 수 있는 도서 및 도서관을 배경으로 하는 문학 작품 등을 소개합니다.


『(세계를 감동시킨 도서관 고양이)듀이』

비키 마이런 , 브렛 위터 저자(글) · 배유정 번역 | 갤리온 | 2009

전 세계에 '듀이' 열풍을 불러일으킨 감동 실화!

『세계를 감동시킨 도서관 고양이 듀이』는 버려진 고양이 한 마리가 가져온 기적과도 같은 일들을 들려주는 이야기다. 경제적 위기를 겪으며 희망이 사라져가고 있었던 스펜서 마을, 그곳의 공공 도서관에서 19년 이상을 보낸 고양이 한 마리가 어떻게 미국의 한 시골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고 온 동네를 하나로 묶어주었으며 그곳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소로 만들 수 있었는지를 소개하였다. 1988년 1월 18일은 전형적인 아이오와 겨울의 아침이었다. 엄청난 냉기가 스며들고 매서운 추위로 뼛속까지 얼어붙을 것 같던 그날, 스펜서 공공 도서관의 사서 비키 마이런은 도서 반납함에 버려져 있었던 새끼 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한다. 알코올중독자였던 남편과 이별하고 외롭게 지내던 그녀는 아기 고양이에게 '듀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도서관에서 키우기로 결심한다. 스펜서 도서관의 새 식구로 인정받은 '듀이'로 인해 일어났던 놀라운 변화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나는 숲속 도서관의 사서입니다』

아오키 미아코 저자(글) · 이지수 번역 | 어크로스 | 2025년

일본 나라현 산촌, 70년 된 고택에 자리 잡은 인문계 사설 도서관 ‘루차 리브로(LUCHA LIBRO)’의 사서가 들려주는 책과 삶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

대학도서관 사서로 근무하던 저자는 업무와 인간관계의 스트레스, 도시 생활이 주는 위화감으로 정신질환을 얻게 된다. 3개월여의 입원 생활을 거친 후 “우리 안에 흐르는 시간을 무시해야만 살아갈 수 있는” 도시 생활을 청산하고 나라현 히가시요시노무라로 이주해 루차 리브로를 개관한다. 가장 내밀한 공간인 집을 도서관으로 개방하고 개인 장서를 공유하는 일은 ‘혼자 감당할 수 없는 문제를 함께 고민해달라’는 절박한 초대였다. 그 간절함에 응답하듯, 휴일이면 버스조차 닿지 않는 곳으로 사람들이 찾아왔다. 취약함의 궤적을 따라 함께 읽고 함께 생각하며 서로를 돌보고, 강하게 만들고, 멀리까지 나아갈 기력을 불어넣었다. 도서관을 열기까지의 사연부터 책이라는 창문을 통해 만난 새로운 세계, 함께 책을 읽는 행위가 가져다준 돌봄과 회복의 경험 등을 따뜻한 필치로 담아냈다.


『삶은 도서관 : 인자 산문』

인자 저자(글) | 싱긋 | 2025년

“사람들은 도서관에 교양만 쌓으러 오지 않는다.” 유쾌하고 다정한 도서관 노동자가 들려주는 웃음과 위로, 그리고 사람 냄새 가득한 이야기

서가의 안쪽에서 바라본 일상의 스펙트럼 A컷도 B컷도 아닌, 우리 삶의 유쾌하고 찡한 C컷들 책은 도서관에서 마주한 웃음, 삶, 노동, 추억, 그리고 나이듦을 다섯 개의 서가로 나누어 담았다. 정숙한 공간 속 예기치 않은 소동에서부터, 책보다 뜨겁게 살아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도서관 직원의 일과 기억, 나이듦에 대한 새로운 시선까지, 저자는 도서관을 저자는 도서관을 하루와 생이 교차하는 무대로, 사람과 이야기가 쌓이는 생의 아카이브로, 삶의 결이 묻어나는 현장으로 그려낸다. 저자가 포착하는 도서관의 일상은 완벽한 ‘A컷’이 아닌, 예상치 못한 ‘C컷’들로 가득하다. 이 책의 독특한 매력인 ‘난청이 가져온 유머’는 대표적이다. 어린이가 찾는 ‘젓가락 달인’을 ‘젓가락 살인’으로 잘못 듣고, 이용자의 성을 ‘곽’에서 ‘강’으로 오해하며 벌어지는 소동들은 폭소를 안긴다. 그러나 작가는 자신의 실수와 불편함까지도 인간적인 공감의 소재로 승화하며, “완벽한 기능보다 인간적인 실수가 주는 여유와 공감의 가치”를 역설한다.


『도서관 여행하는 법』

임윤희 저자(글) | 유유 | 2019년

도서관 여행에서 도서관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다!

오랫동안 도서관 열혈 이용자로 살다가 지역 도서관의 운영위원이 된 도서관 덕후가 전 세계 다양한 도서관을 여행하고 변화하는 주변 도서관을 살피며 느낀 도서관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을 담아낸 『도서관 여행하는 법』. 오랫동안 공부와 독서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온 도서관이 책을 빌려주는 것을 넘어 독서 문화를 전파하고 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 책을 중심으로 모인 사람들이 생각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도서관의 삶, 책들의 운명』

수전 올리언 저자(글) · 박우정 번역 | 글항아리 | 2019년

미국 역사상 공공도서관이 입은 최대의 손실, 로스앤젤레스 공공도서관의 참사를 추적하다!

1986년 4월 29일 아침, 로스앤젤레스 공공도서관에서 화재경보가 울렸다. 놀라서 소지품을 챙기고 허둥지둥 뛰쳐나오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당시 안에 있던 400여 명의 사서와 이용객들은 ‘또 시끄럽게 울리네’라며 귀찮아하는 기색이었다. 어차피 다시 들어올 거니 소지품도 그대로 둔 채 나갔고, 도서관은 8분 만에 비워졌다. 다들 밖에서 다시 들어가기만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성냥 하나에서 시작됐을지 모르는 이 대화재는 소방관들조차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틈을 타 전력질주하기 시작했다. 프랑스의 판화가 귀스타브 도레의 삽화가 실린 1860년도판 《돈키호테》, 최초의 현대 영어 완역본인 1635년도 커버데일 성경, 모든 셰익스피어, 과학부의 제본되지 않은 모든 원고, 건축가 안드레아 팔라디오가 1500년대에 쓴 책, 도면과 설명서가 첨부된 1799년부터의 미국 특허 목록 550만 개, 도서관이 소장했던 마이크로필름의 4분의 3 등 40만 권의 책을 한 줌의 재로 남겼으며, 70만 권의 책을 훼손시켰다.


『사서 일기』

앨리 모건 저자(글) · 엄일녀 번역 | 문학동네 | 2023년

“이런 일까지 할 줄은 몰랐지…” 오늘도 평화로운 대혼돈의 도서관에서 사서는 고군분투중!

열혈 사서의 현실 반영 300% 에세이 큰활자책과 오디오북 빌리기, 동요 배우기, 인터넷 사용, 덥거나 추운 날 편히 쉬기, 따라잡기 힘든 스마트 기기 사용법 배우기…… 이 모든 것이 누구에게나 무료로 가능한 공간이 있다면, 그곳은 도서관이다. 『사서 일기』는 지식을 나누는 공간이자 모두에게 열려 있는 안식처, 그리고 사회를 위한 훌륭한 균형장치인 도서관의 최전선에서 일한 어느 사서의 경험을 유쾌하고도 감동적으로 그려낸 에세이다.


출처 : 고양시 삼송도서관

링크정보: https://www.goyanglib.or.kr/center/menu/10012/program/30008/curationDetail.do?currentPageNo=1&curationIdx=495548&manageCd=ALL

책소개 출처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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