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공연소개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삼다도 소식 - 돌, 바람, 여자>

제주가 음악이 되는 순간

바람이 길을 열고, 돌이 시간을 품고, 사람이 이야기를 이어온 섬, 제주

올해의 마지막 달, 

김정문화회관에서 제주를 상징하는 바람, 돌, 여자가

현악의 결을 타고 하나의 음악으로 흐릅니다.

제주의 노래를 새롭게 숨 쉬게 한 김남훈

제주의 겨울을 작곡으로 그려낸 이승후

제주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표현한 문효진

제주의 바람과 돌, 여자를 섬세한 시선으로 담아낸 박수현

제주 가요의 따뜻한 숨결

제주도의 사계 중 겨울의 깊은 고요

익숙한 오돌또기와 느영나영의 정다운 리듬

그리고 섬의 밤을 닮은 푸르른 멜로디까지-

네 명의 작곡가/편곡가가 만들어낸 무대 위에서 만납니다.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현악이 품은 41년의 시간과 함께

섬이 들려주는 모든 소식을 들어보세요.

바람처럼 스쳐 지나가는 하루 속에서

잠시 멈추어, 제주가 들려주는 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1688-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