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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국민대학교 회화전공 졸업전시 《완전히 삼켜지지 않아도 Not Swallowed Whole》

제25회 국민대학교 회화전공 졸업전시 《완전히 삼켜지지 않아도 Not Swallowed Whole》

분야
전시
기간
2025.12.02.~2025.12.20.
시간
월~일요일 10~20시
장소
서울 |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요금
무료
문의
art4465@kookmi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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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완전히 삼켜지지 않아도

Not Swallowed Whole

제25회 국민대학교 회화전공 졸업전시


국민대학교 회화전공 제25회 졸업전시 《완전히 삼켜지지 않아도》는 정리되지 않은 감정과 의미, 다 표현되지 못한 태도와 언어들이 함께 놓여도 괜찮다는 믿음에서 출발한다. 우리는 무엇인가를 먹고 삼키며 에너지를 얻는다. 삼킨다는 것은 외부의 것을 내 안에 받아들이고 흡수하는 과정이다. 그러나 어떤 것들은 너무 크거나 아직 준비되지 않아서, 목구멍으로 넘기기조차 힘들다.

우리의 말과 감정도 이와 같다. 때로는 감당하기에 지나치게 크기도 하고, 예기치 않게 다가오며 감응하는 것만으로도 벅차다. 또 어떤 말은 입안에서 맴돌다 흩어지고, 어떤 감정은 설명되지 않은 채로 남는다. 이 전시는 그 순간 입안에 남아 있는 것을, 삼키지 못한다고 해서 무가치한 것이 아니라 언젠가 다른 방식으로 삼켜질 수 있는 가능성으로 바라본다.


전시 제목의 ‘삼켜지지’라는 수동적 표현과 끝내 닫히지 못한 문장은, 외부로부터 다가온 말과 감정을 기존의 방식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동시에 여전히 진행 중인 상태로 남아 있음을 내포하고 있다. 31인의 작가가 남긴 흔적은 입안에서 맴돌다 흩어지기 전의 상태로서, 혹은 아직 삼키지 못한 상태로 전시장 도처에 머문다. 이번 전시에서 삼켜진 것은 삼켜진 대로, 남겨진 것은 남겨진 대로 남아 저마다의 의미로 관람객에게 닿길 바라본다.


프로그램 소개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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