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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두헌
작성일
2022. 2. 17.
제목
<우리 고유말 근원을 찾아 - '아름답다' >
내용
어려서부터 우리말에 호기심이 많고, 대학에서는 어문학을 전공한 나에게 오래된 의문 중 하나는
<'아름답다'라는 말은 어디에서 왔을까?> 이었다.

어느날 갑자기 무심결에 떠오른 실끝 하나.

한자'美'는 '羊이 大하다'에서, 영어 'beautiful'은 'beauty가 ful/가득한'에서 나왔다 하는데
두 말 공통으로 '크다', '가득하다'라는 大量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아름답다'에서는 量을 가리키는 부분은 '아름'이고, 이 '아름'이란 사람이 두 팔을 최
대한 벌려서 안을 수 있는 체적이자 사람의 동작으로 나타낼 수 있는 초대量이다. 반대로 '보잘
것없는 소량'에 대해서는 '뼘', '주먹', '웅큼' 등으로 표현하며 역시 사람 동작으로 나타내고 있는
것 아닌가!

그리고 '답다'는 '마땅히 그럴만하다'의 맺음말이고.

분명히, '아름답다'는 "두 팔을 활짝 벌려 만든 한 '아름'으로 마땅히 안을 만하다"에서 온 우리말
이다.

<우선은 '커야, 곱게' 보인다>라 했던 생존지향 의식은 '東西同'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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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 분들의 많은 의견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