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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미양
작성일
2019. 4. 15.
제목
청원서 ‘DMZ아리랑길’ 명명을 청원함
내용
청원서 ‘DMZ아리랑길’ 명명을 청원함

지난 해 9.19 남북군사합의를 통해 GP철거와 유해발굴 등이 이뤄짐으로서 비무장지대의 긴장 완화가 있게 되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4월 3일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국방부, 환경부 5개 부처 합동 브리핑에서는 DMZ와 연결된 고성, 철원, 파주 지역을 단계적으로 개방하기로 하였다.
이에 대해 환영과 지지를 표하며 개방에 따라 명명 될 ‘길’의 이름을 ‘DMZ아리랑길’이어야 함을 다음의 배경을 들어 표명하고자 한다.

하나, 1953년 7월 27일 판문점 휴전회담 체결 후 양측 간 웃음은 물론 박수도, 웃음도 없이 회담장을 나서자 양측 의장대가 동시에 연주한 것이 ‘아리랑’이었다. 이 사실을 주목하고자 한다.

하나, 1990년 판문점 남북체육회담에서 단일팀 단가(團歌)로 ‘아리랑’을 합의하였다. 이 역사적 사실을 통해 아리랑은 민족동질성을 상징하는 인자(因子)임을 확인했다. 이를 현재화 하여 DMZ 개방과 그 길 걷기가 남북간의 민족동질성을 회복하는 운동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

하나, 지난해 ‘4.27 판문점 평화선언’이란 역사적 대사(大事)에서 아리랑이 공식 의전음악으로 연주되었다. 이 사실을 의미화 할 필요가 있다.

하나, 비무장 지대의 상징적 공간인 현 판문점에는 남측 건축물로 ‘평화의 집’과 ‘자유의 집’이 있고, 북측에는 ‘판문각’과 ‘통일각’이 있다. ‘평화’, ‘통일’, ‘자유’는 이미 DMZ상에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아리랑길’은 이들을 포괄하는 동시에 미래적이고 상징적이다.

하나, 현재 임의로 사용되는 ‘DMZ평화둘레길’은 다분히 “비무장지대 내에 ‘평화’를 주제로 한 동산 또는 특정 공간을 걸어서 돈다.”는 제한성을 갖는다.

하나, ‘DMZ평화둘레길’의 ‘둘레길’은 북측과 외국인들에게는 다소 낮설 수도 있다. 또한 외국인들에게는 'DMZ+Peace+Circumference trekking way'가 되어 ‘DMZ+peace’ 보다는 ’circumference trekking way'가 주제어로 오해하여 단순한 트랙킹코스로 이해 될 수 있다.

하나, ‘DMZ아리랑길’의 경우는 자연스럽게 ‘평화’, ‘통일’, ‘자유’를 지향하며 노래 아리랑을 부르게 되어 실천성을 갖게 하여 평화 통일 자유의 실천 운동으로서의 걷기’가 될 수 있다.

이상과 같은 소견으로 아래 단체는 DMZ와 연결된 고성, 철원, 파주 지역 개방으로 인한 탐방길 이름은 역사적 배경으로나 개방 취지를 실천하기위해 그 길을 ‘DMZ아리랑길’로 명명하기를 청원하는 바이다.

2019. 4. 14
청원단체-(사)한겨레아리랑연합회/(사)평화통일단체총연합/동학민족학회/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정명찾기위원회/디아스포라문화원/ 外

1975년 철원지역에서 군복무시 북한 대남방송에서 아리랑을 듣고 관심을 갖기 시작 했다는 한겨레아리랑연합회 김연갑이사는
“이미 군 복무시절 철원 DMZ 일대는 ‘아리랑의 길’로 생각하고 행군을 했습니다. 그리고 2010년 철원 월정리역(驛)에서 강원도와 공동으로 제1회 ‘DMZ아리랑제’를 주관하여 ‘아리랑존‘으로 삼아 왔습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