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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선협
작성일
2017. 12. 22.
제목
예술인 복지재단 '공청회' 유감
내용
(아래사진 : 공청회참석 예술인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하재단)이 '창작준비금 지원사업" 제도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20일 오후 마로니에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 이날 공청회에는 200여명 가까운 예술가들이 운집한 가운데 시종 뜨거운 관심이 넘쳤다.

이날 김영민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공청회개막연설에서 재단 정철본부장은 "설문조사설명 및 제도개선(안)을 설명"하면서 "조사과정에서 보여준 2 만여명 예술인(가)들의 참여 협조가 큰 성과였으며 향후 재단 창작준비(지원)금 활용제도개선에 도음삼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사진 아래 재단 정철 본부장)



(공청회 사회를 맡은 김영민팀장)



(이날 발제에 나선 사람들)

이어진 기조발제에서 김태완(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지원사업의 나아가야할 방향'을/발제에서 이상우(한국영화감독협회사무총장)은 "'더욱 사랑받는 창작준비금지원 사업을 기대한다"를,김상철(소셜유니원운영위원)의 '창작준비금 생활지원인가?창작지원인가?를, 방지연(서울연극협회부회장)은 '창작준비금 제도에 관한 제언'으로, 최영갑(충북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의 "충북지역예술인 창작활동준비 사업 설명 및 지역 확대방안 제안"을 들고 나와 열띈 발표로 예술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충북문화재단 최영갑의 "지자체로선 전국 첫 실행사례" 라면서 "이 발제내용이 창작준비(지원)금에 획기적 계기로 새 동력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안팎에서 집중조명 받고 있다는 사실에 재단 및 문광부 차원은 물론 전국 지자체의 윈윈전략이 기대된다. 공유하길 바란다"는 주장으로 공청회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종합토론"에서 절정을 이뤘는데, 첫 질의자로 나선 好音(시조인간문화재제1호)은 "문광부가 주최에 관여한 입장에서 얼굴을 비치지 않아, 공청회를 홀대한다는 인상을 줄 우려가 있다"고 전제, "특정 발제자의 거듭된 출연이 편중인상을 줘 식상한 내실을 지적받을 소지가 있다(이 부분에서 당사자로 지목받은 K 위원의 "계속 나오고 싶다"질의자의 "나올 필요없이 예술가들에게 겸손히 배려하시라. 재단은 공모방식으로 현장 목소리 내도록 도와라"는 고성이 오간 가운데 재단측이 "발제자 섭외의 어려움으로 불가피했다"고 중재에 나서기도 했다.

"재단 이사장의 장기결원이 재단운전석 비움현상이란 인상으로 예술가들에게 궁금증을 부르고 있다./창작중비금은 예산과 직결되는데 그의 확보를 위한 관련부처(기획재정부,국회예산처,문화체육관광부)와의 정보교류활동을 위한 예술가들의 자발적 TF활동/준비금 지원의 효율화를 위한 피드백의 문제점/재단 사이트의 활성화 미흡/ 57년 역사를 가진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가 가진 자산을 활용하는데 문광부의 한계가 보인다. 다른 특정단체를 비호한다는 느끼마져 든다. 이를 바로 고쳐서 온고지신의 기틀을 만드는데 문광부장관이 적극 능력을 발휘해야 하고, 재단도 이를 적극 자문해야 한다"는 등의 발언으로 재단 창작준비금 지원에 따른 다양산 현안을 지적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유국치(시나리오작가)의 송곳같은 질의 "재단의 형식화가 아니라 예술가들의 자존심 고양, 자립갱생을 실질적으로 돕는 길을 모색하는 것이 전문예술가들의 바람이고 재단의 존재이유다" 이성희(청년예술인 모임대표)의, "재단에 감사하는 심정으로 늘 예술가들의 젊음을 어떻게 발휘토록할 것인가를 찾고 있다. 함"면서 한껏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

한편,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사무관(이은주)주무관(이혜윤)이 현장방문을 했으나 특별한 인사없이 돌아갔다"는 소식이 알려져 공청회 참석 예술가들에게 깊은 아쉬음을 남겼다.


* 위 기사는 인터넷신문 매스타임즈 cafe.daum.net/Mestimes 12/20일자 보도자룝니다. 사진등은 그 쪽에서 확인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