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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기송
작성일
2015. 6. 17.
제목
전통무예 수박, 문화재로 지정되어야
내용
한국문화저널 인터넷신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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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고유무예 수박 문화재로 지정되어야,,,


범대진 한라대 외래교수

기사입력 2015-06-14 오전 2:40:00 | 최종수정 2015-06-14 02:40



한민족 고유 무도를 계승 발전시키는 일은 시대 소명이다. 그 가운데 수박은 우리 민족의 역사라고 할 정도로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격투기로서 수박 무술이 무도계의 현학들에 의해 새로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수박무술의 민족적 국기로서의 계승과 발전이라는 양대 과제를 연구하지 않고는 전통무술의 정립이라는 목적을 구현할 수 없다.


현재까지 국민들에게 우리 무술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전통무술은 씨름, 태권도, 국궁 정도다. 씨름은 아는 바와 같이 전투력 훈련수단으로 삼았을 고대 수박무술의 맨손격투기와는 상당히 다른 면으로 발전해왔음을 미루어 알 수 있다.


수박은 지금의 압록강유역을 중심으로 한 고구려와 발해, 그리고 그 유민들이 전승받아 내려오는 역사성과 전통성, 학술성, 향토적인 특색을 인정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순수한 전통기예다.


몸짓문화로서 본분을 잃지 않고 전해 내려온 소중한 표현양식이며 다듬어지지 않은 무술 문화유산이다.


역사적으로 수박은 태껸, 태권도, 유도 등과 같이 특정한 무술을 지칭한 것 같지는 않다. 즉 수박은 손이나 발로하는 맨손 격투술을 전반적으로 지칭하며 각 지역별, 시대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인간은 근원적으로 움직임의 욕구가 있다. 움직임의 근원에는 힘이 있으므로 움직임은 결국 힘의 운행과정으로 볼 수 있다.


손의 사용은 인간의 욕구충족 행위의 하나로 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개별적인 욕구가 충돌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힘에 의한 충돌과 개별적인 투쟁이 나타난다. 투쟁기술이 발전하게 되는 것은 불문가지다. 한마디로 인간 대 인간의 가장 원시적인 투쟁의 도구는 손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수박의 원초적인 모습이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국내 유일의 수박계승자 송창렬옹은 살아 있는 문화재라 할 수 있을 정도의 완숙화 된 기예를 80고령에도 젊은이 못지않게 직접 시연을 하고 있다.


이 분의 수박은 고려 수도 개성에서 전래되는 고유한 우리민족의 기예로써 씨름과 발을 주로 쓰는 택견 그 중간과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시다.


시연하시는 모습을 보노라면 가슴 속에 용솟음치는 민족의 혼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만큼, 현대적 체기에 노출되어 익숙해져 있는 우리에게 많은 부분을 시사하고 있다.


더욱, 반공투사였던 고 민완식선생(전, 대한체육회장 민관식총재의 형)의 기능과 조선족, 북한지역의 수박, 수박춤 모든 기예를 사사, 정리하고 전승을 하고 있으니 놀라울 수 밖에 없다.


현대사회는 급속한 노령화와 성인병이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1330운동으로 1주일 3회 30분 운동하기 캠페인을 펴고 있다. 태권도 및 무예를 통한 웰빙 활동이 제기되고 있는 현실에서 전통무술인 수박을 통한 탐색적 접근이 크게 요청된다.


문화재 지정과 함께 생활체육으로서의 수박이 각광 받을 수 있는 이유다. 수박은 고구려 때인 5세기 초 본격 나타난 태권도와 택견의 전신이다. 근대에는 사단법인 대한수박협회를 통해 국내,외로 보급되고 있다.


2015년 올해에는 국제사회 각국의 문화유산에 대한 경쟁에 뒤지지 않도록 우리 고유무술 수박을 국가에서 하루바삐 조사하고 가치성에 대한 판단을 더 이상 유보해서는 안되겠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술로 씨름, 태권도 못지 않게 수박의 위치가 중요하며 역사가 없는 나라가 없듯 무예도 없는것이다. 관계기관에서는 신속하게 실사해 수박을 계승 발전시키길 기대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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