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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화영
작성일
2015. 3. 3.
제목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열정페이를 당했습니다
내용
지난 2014년 문광부에서 진행하는 정책기자단으로 활동했습니다.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책 내용을 선정해 원고를 작성하고 내용에 맞는 사진을 직접 찍어 기사를 제공하는 활동이었습니다. 의미있는 일이기도 했고 승인된 기사에 대해서는 원고료도 지급받을 수 있다는 말에 지원해 활동하였습니다.

기사 게재 방식은 기자가 정책기자단 다정다감 게시판에 기사를 발제하면 문화체육관광부(문광부)에서 발제를 보고 취재 여부를 결정해 댓글을 답니다. 취재 승인이 나면 기자가 취재해 사진을 찌고 원고를 작성해 올립니다. 초안은 문광부담당자가 보고 내용이나 사진관련해 수정 요청을 하고 다시 기자는 내용을 보완해 다시 올립니다. 이 과정이 적게는 한번, 많게는 2~3번 이상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종 완료된 기사는 승인 조치를 기다리고 승인이 되면 기자가 할 일은 끝이납니다. 그리고 원고료는 승인된 기사가 게재되는 다음달에 들어오는 구조입니다.

저는 13, 14건의 기사를 올렸고 그 중 9여건 승인을 받았지만 원고료는 1편에 대해서만 받았습니다. 문광부에서 말을 바꿨기 때문입니다.

저는 시의성에 맞춰 발제한 기사이기에 정책 발표 후 시의성을 놓치지 않기 위해 최대한 빨리 작성해 기사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승인이후 게재가 되지 않는 기사가 많아지자 저는 문광부 담당자에게 문의를 했습니다.

기사라는 게 시의성에 맞춰 기사를 작성한 것도 있는 데 몇달씩 승인상태에서 게재가 되지 않고 있는데, 괜찮은지. 또 이 상태로 지속되다가 정책기자 활동 기간이 끝날 때까지 게재가 안되면 승인된 기사는 어떻게 되는지, 원고료는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말입니다.

답변은 현재 승인된 기사는 정책기자단 활동 기한 내 모두 게재할 것이며 그렇지 않더라도 승인된 기사에 대해서는 원고료를 지급한다는 답변이 왔습니다.

하지만 원고료는 지급되지 않았습니다. 문의를 해보니 기자단이 제출한 기사가 많아 어쩔 수 없었다면 승인된 기사는 모두 폐기됐고 이에 따라 원고료를 지급할 수 없으니 양해해달라고 답변이 왔습니다.

기자수는 170명이나 뽑아놓고 한달에 발제할 수 있는 기사 수도 제한도 두지 않으면서발제에 대해 취재하라고 지시는 해놓고 기껏 취재하고 글을 쓰고 사진도 다 직접찍으러다니고 수정하라는 거 수정하는 등 많은 노력이 들어갔는데.. 그리고 그 결과 문광부에서 승인을 하고서 폐기라니.. 그리고 원고료를 지급할 수 없다니.. 이게 열정페이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저는 게재도 되지 못하고 그렇다고 돈도 되지 못하는 일을 위해 얼마나 많은 에너지와 시간과 돈을 쓴 것인가요. 사진을 직접 찍어야 한다기에 기사와 관련된 사진을 얻기 위해 일부러 해당 장소에 찾아가거나, 해당 물건을 찾으러 다니고, 사진을 찍어서 보정하고 많은 노력이 들었는데, 그게 무엇을 위해 제가 제 시간을 썼던 것인가요?

그래놓고 안내도 없다고 문의를 하고서야 '어쩔 수 없으니 양해를 해달라니'요. 이런 말도 안되는 경우가 어딨습니까.

문광부에서 나서서 열정페이를 하다니, 저는 너무나 화가 납니다. 제 시간과 노력이 너무 아깝습니다.

그리고 그 정책기자단은 운영방법을 바꾸지 않은채 올해도 또 170명이나 되는 기자를 뽑았습니다. 그 중 저같은 분이 또 생겨나겠죠?

애초에 그런 내용을 공지하거나 기자단의 수를 조정하거나 기자단 발제수나 기사수를 제한하거나 분명 장치가 필요했던 것 아닌가요.

문화체육관광부의 운영 문제로 왜 일반시민이 피해를 봐야 합니다. 제노력과 시간 어떻게 보상해주실 겁니까.

이번에도 어쩔수 없으니 양해해달라고만 하실건가요.

전 꼭 답변을 듣겠습니다.